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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전거 탄 곰입니다
2024년도 서른세 번째 자전거 여행
(10월10일/맑음)을 다녀왔습니다.
자전거 탄 곰입니다
2024년도 서른세 번째 자전거 여행
(10월10일/맑음)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여행길은 일명 정선 이곳저곳 자전거 여행
테마 4 코스로 장선 남면 무릉리 능전마을에서
출발하여 민둥산 임도 이용 민둥산 정상 찍고
민둥산 임도 이용 수덕암 방향으로 이동하다.
지방도 421번 도로 이용 몰운대 쉼터 고개 넘어
소금강변 따리 화암약수교까지 이동하다
여기서 좌회전하여 화암약수에서 약수 한 모금 마시고
약수길 이용 미사리재 넘어 6.5km 내달리다
좌측 민둥산 임도(억새꽃 길)로 진입합니다
민둥산 임도 이용 약 800m 오르막을
오르면 쑥밭재입니다
여기서 우회전하여 민둥산 임도 따라
거북이 쉼터 지나 민둥산 발구덕분기점에서
우회전하여 출발지인 능전마을 주차장으로 돌아오면서
오늘의 여행을 끝냈습니다.
테마 4 코스로 장선 남면 무릉리 능전마을에서
출발하여 민둥산 임도 이용 민둥산 정상 찍고
민둥산 임도 이용 수덕암 방향으로 이동하다.
지방도 421번 도로 이용 몰운대 쉼터 고개 넘어
소금강변 따리 화암약수교까지 이동하다
여기서 좌회전하여 화암약수에서 약수 한 모금 마시고
약수길 이용 미사리재 넘어 6.5km 내달리다
좌측 민둥산 임도(억새꽃 길)로 진입합니다
민둥산 임도 이용 약 800m 오르막을
오르면 쑥밭재입니다
여기서 우회전하여 민둥산 임도 따라
거북이 쉼터 지나 민둥산 발구덕분기점에서
우회전하여 출발지인 능전마을 주차장으로 돌아오면서
오늘의 여행을 끝냈습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이 다녀온 코스의 데이터입니다
아무래도 정선 지역이다 보니
오르막 아니면 내리막길입니다
아무래도 정선 지역이다 보니
오르막 아니면 내리막길입니다
원주에서 정선 능전마을 주차장 까지
요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요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민둥산 임도로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오늘 여행길은 산악자전거 3대로 출발 하였습니다.
초입부터 경사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문00 님은 그냥 파워풀하게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 뒤로 신00 님이 초반부터 잔머리를 굴리며
와리가리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문00 님은 그냥 파워풀하게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 뒤로 신00 님이 초반부터 잔머리를 굴리며
와리가리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민둥산 임도는 오르고 또 올라도 계속 오르막입니다
아침부터 등대기에 송골송골 땀이 배어 나옵니다.
아침부터 등대기에 송골송골 땀이 배어 나옵니다.
오르고 또 오르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어느 임도든 이렇게 콘크리트 포장은
아주 고각의 오르막이든 내리막입니다
어느 임도든 이렇게 콘크리트 포장은
아주 고각의 오르막이든 내리막입니다
한참을 정신없이 오르다 보니
어느덧 정상이 저 멀리 보입니다
민둥산 임도 정상 부근에서 민둥산 정상까지는
도보로 이용하여야 합니다
그 거리는 편도 600m입니다.
어느덧 정상이 저 멀리 보입니다
민둥산 임도 정상 부근에서 민둥산 정상까지는
도보로 이용하여야 합니다
그 거리는 편도 600m입니다.
민둥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민둥산은 이름처럼 정상에 나무가 거의 없고,
대신 드넓은 억새밭이 펼쳐져 있어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산입니다.
신00 님과 문00 님이 해맑은 표정으로 바라보길래
한껏 찍어보았습니다
25년 만에 올라가는 길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돌밭이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예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민둥산은 이름처럼 정상에 나무가 거의 없고,
대신 드넓은 억새밭이 펼쳐져 있어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산입니다.
신00 님과 문00 님이 해맑은 표정으로 바라보길래
한껏 찍어보았습니다
25년 만에 올라가는 길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돌밭이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예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민둥산 정상까지 올라온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두 바퀴 여행자는 걷는 것을 싫어하는데(나만 그런가?)
얼떨결에 문00 님 말에 현혹되어 정상을 찍은
윤00과 신00 님입니다
지나가는 여행자에게 부탁하여
그래도 이렇게 인증 샷 한컷 찍어봅니다.
두 바퀴 여행자는 걷는 것을 싫어하는데(나만 그런가?)
얼떨결에 문00 님 말에 현혹되어 정상을 찍은
윤00과 신00 님입니다
지나가는 여행자에게 부탁하여
그래도 이렇게 인증 샷 한컷 찍어봅니다.
저 멀리 민둥산 돌리네 보입니다
돌리네는 석회암의 함몰로 인해 생긴 타원형 웅덩이로,
민둥산의 자연적 매력을 더해줍니다.
억새밭과 함께 돌리네를 보는 것은
민둥산 산행의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문00 님이 저기까지 다녀오자 합니다
나는 큰소리로 여기까지 왔는데
당연히 내려가서 구경하고 와야지 합니다
신00 님이 투덜투덜하면 내려갑니다
나는 당연히 내려가는 듯 뒤따르다 안 내려갑니다
나중에 신00 님에게 욕 대지게 먹었습니다 ^^;
정상에서 돌리네까지 가까이 보여도
은근히 거리가 있습니다
거기에다 다시 돌아올 때 오르막은......
안 가길 잘했습니다
돌리네는 석회암의 함몰로 인해 생긴 타원형 웅덩이로,
민둥산의 자연적 매력을 더해줍니다.
억새밭과 함께 돌리네를 보는 것은
민둥산 산행의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문00 님이 저기까지 다녀오자 합니다
나는 큰소리로 여기까지 왔는데
당연히 내려가서 구경하고 와야지 합니다
신00 님이 투덜투덜하면 내려갑니다
나는 당연히 내려가는 듯 뒤따르다 안 내려갑니다
나중에 신00 님에게 욕 대지게 먹었습니다 ^^;
정상에서 돌리네까지 가까이 보여도
은근히 거리가 있습니다
거기에다 다시 돌아올 때 오르막은......
안 가길 잘했습니다
민둥산의 높이는 1,119m로, 정상에 오르면
은빛 억새밭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억새는 가을, 특히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에
절정을 이루며, 이 시기에는 억새꽃 축제도 열려
많은 여행자들이 억새를 보러 산을 찾곤 합니다.
민둥산에는 나무가 거의 없고
억새가 주를 이루게 된 데에는
재미있는 전설도 있답니다.
"옛날에 하늘에서 내려온 말 한 마리가
주인을 찾아 산을 헤매고 다닌 후로
나무가 자라지 않고 억새만 자라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은빛 억새밭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억새는 가을, 특히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에
절정을 이루며, 이 시기에는 억새꽃 축제도 열려
많은 여행자들이 억새를 보러 산을 찾곤 합니다.
민둥산에는 나무가 거의 없고
억새가 주를 이루게 된 데에는
재미있는 전설도 있답니다.
"옛날에 하늘에서 내려온 말 한 마리가
주인을 찾아 산을 헤매고 다닌 후로
나무가 자라지 않고 억새만 자라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바람에 일렁이는 은빛 물결은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보여주는 억새입니다
가을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보여주는 억새입니다
민둥산 정상을 가볍게(?) 둘러보고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민둥산 임도를 한참 내려오다 수덕암 지나
421번 지방도 삼거리에 서 있는 장승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에게 다음에도 또 놀러 오라고
싱긋 미소 짓는 장승입니다.
421번 지방도 삼거리에 서 있는 장승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에게 다음에도 또 놀러 오라고
싱긋 미소 짓는 장승입니다.
이 구간은 2024년도 스물네 번째 자전거 여행 때
소개해 드린 정선 소금강으로 접하는 코스로
이 고개 정상에는 몰운대가 있습니다.
소개해 드린 정선 소금강으로 접하는 코스로
이 고개 정상에는 몰운대가 있습니다.
오르막길 정상에는 ‘구름이 쉬는 곳’이란
뜻을 지닌 몰운대 표지석과 장승이
자유로운 여행자들을 반겨줍니다
여기에서 몰운대까지는 250m 정도.
하늘하늘 솟은 소나무 숲길을 지나야
몰운대에 이릅니다.
뜻을 지닌 몰운대 표지석과 장승이
자유로운 여행자들을 반겨줍니다
여기에서 몰운대까지는 250m 정도.
하늘하늘 솟은 소나무 숲길을 지나야
몰운대에 이릅니다.
소금강은 몰운대에서 그림 바위 마을까지
이어지는 약 4㎞ 협곡입니다
계곡과 나란히 이어진 도로를 따라가면
산은 점점 높아지고, 한 굽이 돌 때마다
계곡 양쪽으로 수직에 가까운 바위 절벽이
나타나 비경을 제공합니다.
이어지는 약 4㎞ 협곡입니다
계곡과 나란히 이어진 도로를 따라가면
산은 점점 높아지고, 한 굽이 돌 때마다
계곡 양쪽으로 수직에 가까운 바위 절벽이
나타나 비경을 제공합니다.
화암팔경 중 소금강의 비경도 바로
이 구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마치 바위에 눈이 내린 듯해 설암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기암절벽과 어천 사이로 난 도로를 달리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조차 그림 속 풍경이 됩니다.
이 구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마치 바위에 눈이 내린 듯해 설암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기암절벽과 어천 사이로 난 도로를 달리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조차 그림 속 풍경이 됩니다.
여기서 점심 맛나게 먹고 화암약수터 방향으로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자전거 여행하기 딱 좋은 청명한 가을 날씨입니다
화암약수 찬비(畫巖藥水讚碑)입니다
不老長生水(불노장생수)
神仙(신선)이 마시던
靈驗(영험)한 화암약수
오늘 와 우리도
고이 마시니
바로 仙人(선인)인양
마음도 하 맑고녀
- 詩人 鄭孔采 -
不老長生水(불노장생수)
神仙(신선)이 마시던
靈驗(영험)한 화암약수
오늘 와 우리도
고이 마시니
바로 仙人(선인)인양
마음도 하 맑고녀
- 詩人 鄭孔采 -
정선 화암팔경 한곳인 화암약수입니다
화암약수는 1910년경 문명무라는 분이
꿈에 산신의 계시로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이 약수는 위장병 피부병 안질 등에 특히 효험이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화암팔경 뿐만 아니라
국민관광지 제4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주황빛 기와 건물 아래 잘 보존되고 있는 약수터입니다
사각형으로 난 프레임 속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화암약수는 화암리 그림 바위에서 샘솟는 약수입니다
맛은 어떨까 하고 한 모금 맛봅니다
정말 독특한 맛으로 철분의 영향인지
쇳내도 많이 납니다.
그리고 탄산 때문에 그런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그 느낌이 탄산수를 마시는 느낌입니다.
약수터 주위에는 여러 여행자가
건강과 일상의 염원을 담아
돌탑을 쌓는 곳이 마련되어 있고
다양한 돌탑이 있습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도 조그만 돌탑을 하나 올리며
여행길에안전을 기원합니다
화암팔경을을 다 돌아볼 수 없더라도
화암약수는 꼭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해 봅니다.
화암약수는 1910년경 문명무라는 분이
꿈에 산신의 계시로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이 약수는 위장병 피부병 안질 등에 특히 효험이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화암팔경 뿐만 아니라
국민관광지 제4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주황빛 기와 건물 아래 잘 보존되고 있는 약수터입니다
사각형으로 난 프레임 속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화암약수는 화암리 그림 바위에서 샘솟는 약수입니다
맛은 어떨까 하고 한 모금 맛봅니다
정말 독특한 맛으로 철분의 영향인지
쇳내도 많이 납니다.
그리고 탄산 때문에 그런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그 느낌이 탄산수를 마시는 느낌입니다.
약수터 주위에는 여러 여행자가
건강과 일상의 염원을 담아
돌탑을 쌓는 곳이 마련되어 있고
다양한 돌탑이 있습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도 조그만 돌탑을 하나 올리며
여행길에안전을 기원합니다
화암팔경을을 다 돌아볼 수 없더라도
화암약수는 꼭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해 봅니다.
약수길 이용 내리막길을 즐기다 좌회전하여
민둥산 임도(억새꽃 길)로 진입 하여
쑥밭재로 향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민둥산 임도(억새꽃 길)로 진입 하여
쑥밭재로 향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저 앞에 민둥산 발구덕 분기점이 보입니다
발구덕은 어원은 돌리네’(doline)의
정선 말로 구덕이라 합니다
민둥산 산기슭 마을엔 이런 돌리네가
여덟 개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팔(八)구덕이 인구에 회자되면서
편한 발음 ‘발구덕’으로 변했다 합니다
발구덕 분기점은 민둥산 정상까지
최단 등산코스이기도 합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은 여기서 우회전하여
능전마을로 이동합니다.
발구덕은 어원은 돌리네’(doline)의
정선 말로 구덕이라 합니다
민둥산 산기슭 마을엔 이런 돌리네가
여덟 개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팔(八)구덕이 인구에 회자되면서
편한 발음 ‘발구덕’으로 변했다 합니다
발구덕 분기점은 민둥산 정상까지
최단 등산코스이기도 합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은 여기서 우회전하여
능전마을로 이동합니다.
정선 이곳저곳 자전거 여행 테마 4(민둥산 임도)를
안전하게 끝내고 능전마을 주차장으로 돌아온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ds2rmx #자전거여행 #정선자전거여행 #만둥산임도자전거여행 #화암약수자전거여행 #정선소금강자전거여행 #정선미사리재업힐
안전하게 끝내고 능전마을 주차장으로 돌아온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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