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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스물네 번째 자전거 여행(8월 13일 흐림/맑음)을 다녀왔습니다.
영월 직동1리 버스 정류장 공터에서 출발 직동1리 마을회관 방향으로 두위봉 산소길 A 구간 이용 약 2.4km 이동하면 삼거리(효자각)가 나옵니다
여기서 우회전하여 두위봉 산소길 A 구간 이용 급경사를 3.7km 올라가면 운탄고도 새비재 정상이 나옵니다
여기서 운탄고도 4길 이용 함백 방향으로 2.3km 내리막을 내달려 이동하면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인 타임캡슐공원입니다
타임캡슐공원 부근 행복 휴게소에서 맛나게 점심을 먹고 타임캡슐공원도 구경하고 다시 새비재 정상까지 2.3km 오르막을 낑낑대며 올라가서 나오는 정자에서 우회전하여 운탄고도 4길 이용 약 20.7km 이동하면 운탄고도 4길 종점 꽃꺼끼재 사거리입니다
사거리에서 직진하면 운탄고도 5길 만항재 방향, 좌회전하면 사북 하이원 워터월드, 우회전하면 상동,영월입니다
꽃꺼끼재 사거리 정자에서 간식을 먹고 영월, 상동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두위봉 산소길 A 구간 이용 약 11km 긴 내리막을 즐기다 보면 오늘 출발지 직동1리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면서 오늘의 여행을 끝냈습니다.
여기서 우회전하여 두위봉 산소길 A 구간 이용 급경사를 3.7km 올라가면 운탄고도 새비재 정상이 나옵니다
여기서 운탄고도 4길 이용 함백 방향으로 2.3km 내리막을 내달려 이동하면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인 타임캡슐공원입니다
타임캡슐공원 부근 행복 휴게소에서 맛나게 점심을 먹고 타임캡슐공원도 구경하고 다시 새비재 정상까지 2.3km 오르막을 낑낑대며 올라가서 나오는 정자에서 우회전하여 운탄고도 4길 이용 약 20.7km 이동하면 운탄고도 4길 종점 꽃꺼끼재 사거리입니다
사거리에서 직진하면 운탄고도 5길 만항재 방향, 좌회전하면 사북 하이원 워터월드, 우회전하면 상동,영월입니다
꽃꺼끼재 사거리 정자에서 간식을 먹고 영월, 상동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두위봉 산소길 A 구간 이용 약 11km 긴 내리막을 즐기다 보면 오늘 출발지 직동1리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면서 오늘의 여행을 끝냈습니다.
왼쪽부터 시작점인 직동1리 버스 정류장 그리고 첫 번째 꼭짓점이 새비재 정상 마지막이 꽃꺼끼재(화절령) 정상 입니다
처음 시작부터 경사도가 어마어마(?)하다 능선을 타고 오르내리다 화절령 정상에서 아주 급한 내리막이 시작되어 직동1리 버스 정류장까지 이어집니다.
처음 시작부터 경사도가 어마어마(?)하다 능선을 타고 오르내리다 화절령 정상에서 아주 급한 내리막이 시작되어 직동1리 버스 정류장까지 이어집니다.
두위봉 산소길은 전체적으로 볼 때 자전거 타기가 적절하지 못한 듯합니다
운탄고도 4길은 두위봉 산소길에 비교하면 임도의 고속도로 같습니다
그만큼 두위봉 산소길은 도보 여행이나 등산로로 딱 맞은 듯합니다
너무 급경사에 많은 돌과 길 패임이 있어 초보들은 업,다운힐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듯합니다
길 자체가 너무 험해 평균속도가 10.1km입니다
운탄고도 4길은 두위봉 산소길에 비교하면 임도의 고속도로 같습니다
그만큼 두위봉 산소길은 도보 여행이나 등산로로 딱 맞은 듯합니다
너무 급경사에 많은 돌과 길 패임이 있어 초보들은 업,다운힐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듯합니다
길 자체가 너무 험해 평균속도가 10.1km입니다
원주에서 영월 직동1리 버스 정류장 공터까지 요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늘의 여행길은 산악자전거 3대가 함께 동행 합니다.
직동1리 마을회관으로 두위봉 산소길 A 코스 이용
이동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이동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두위봉 산소길 안내판입니다
김구현 효자각 앞에서 우회전하여 새비재 방향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사진 좌측에 살짝 보이는 것이 김구현 효자각입니다
김구현 효자각은 직동1리 대전동 마을 입구에 효자각이 있으며, 지정 보호수 영월 29호인
헛개나무·물푸레나무와 함께 위치합니다.
정문에는 ‘효자학생 김구현 지문(孝子學生 金九鉉 之門)’ 이라고 쓰여 있고. 효자각 안에는 대정(大正) 14년(1925)에 재종질(再從侄) 김제동(金濟東)이 쓴 효행록(孝行錄)과 기문(奇文)이 있고 안창호가 쓴 ‘김해 김씨 정여각 효행서(金海 金氏 旌閭閣 孝行序)’가 걸려있습니다.
효자 김구현(九鉉)은 어려서부터 마을 사람들이 행실이 올바르고 재주가 특별히 뛰어난 사람이라고 부를 만큼 총명하였다 합니다
.그의 집안은 가난하였지만, 그는 부모의 봉양에 정성을 다하는 등 효도에 대하여 배운 바를 실천에 옮긴 사람이었다 합니다.
부친이 병들어 눕게 되자 약을 구하는데 온갖 수단을 다 썼으며, 급기야 부친이 위독한 상태에서는 단지(斷指)하여 빈사상태에서 회생하여 3년을 더 살게 하였고. 그 후 모친이 병들어 눕게 되자 전과 같이 온갖 정성을 다하였다. 부모가 돌아가시자 각각 3년간 시묘살이(侍墓)를 하였다고 합니다.
1921년에 문중과 마을에서 정문을 세워 자라는 후세에 귀감을 삼도록 하였으며,
2003년 문중(門衆)에서 보수(補修)하였다 합니다.
김구현 효자각 앞에서 우회전하여 새비재 방향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사진 좌측에 살짝 보이는 것이 김구현 효자각입니다
김구현 효자각은 직동1리 대전동 마을 입구에 효자각이 있으며, 지정 보호수 영월 29호인
헛개나무·물푸레나무와 함께 위치합니다.
정문에는 ‘효자학생 김구현 지문(孝子學生 金九鉉 之門)’ 이라고 쓰여 있고. 효자각 안에는 대정(大正) 14년(1925)에 재종질(再從侄) 김제동(金濟東)이 쓴 효행록(孝行錄)과 기문(奇文)이 있고 안창호가 쓴 ‘김해 김씨 정여각 효행서(金海 金氏 旌閭閣 孝行序)’가 걸려있습니다.
효자 김구현(九鉉)은 어려서부터 마을 사람들이 행실이 올바르고 재주가 특별히 뛰어난 사람이라고 부를 만큼 총명하였다 합니다
.그의 집안은 가난하였지만, 그는 부모의 봉양에 정성을 다하는 등 효도에 대하여 배운 바를 실천에 옮긴 사람이었다 합니다.
부친이 병들어 눕게 되자 약을 구하는데 온갖 수단을 다 썼으며, 급기야 부친이 위독한 상태에서는 단지(斷指)하여 빈사상태에서 회생하여 3년을 더 살게 하였고. 그 후 모친이 병들어 눕게 되자 전과 같이 온갖 정성을 다하였다. 부모가 돌아가시자 각각 3년간 시묘살이(侍墓)를 하였다고 합니다.
1921년에 문중과 마을에서 정문을 세워 자라는 후세에 귀감을 삼도록 하였으며,
2003년 문중(門衆)에서 보수(補修)하였다 합니다.
임도 초입부터 길이 아주 까다롭고 힘듭니다
가파른 경사도 임에도 힘차게 페달링하는 신 00님입니다
효자각에서 약 650m 지점까지는 경사도가 쫌 있지만 그래도 탈만 합니다
여기서 도랑건너 좌측으로 턴하면서 바로 급경사가 나옵니다
아마 경사도가 트랭글 측정기준 30%가 나옵니다
여기서 도랑건너 좌측으로 턴하면서 바로 급경사가 나옵니다
아마 경사도가 트랭글 측정기준 30%가 나옵니다
이런 급경사가 콘크리트포장 및 자갈밭 잦은 비 내림으로 길 패임 등등 자유로운 여행자 발길을 잡고 있습니다.
저 멀리 급경사를 먼저 올라가서 다음 진행할 길 방향을 확인하고 있는 문00 님입니다
이 코스의 특징은 쪼금만 올라가도 사거리, 삼거리가 나옵니다
우리가 찾아가야 할 방향을 잘 숙지해야지 잘못하면 낭패를 보수 있습니다
그 바로 뒤에 신00 님도 c-8 c-8 하며 열심히 페달을 밟고 있습니다
이 코스의 특징은 쪼금만 올라가도 사거리, 삼거리가 나옵니다
우리가 찾아가야 할 방향을 잘 숙지해야지 잘못하면 낭패를 보수 있습니다
그 바로 뒤에 신00 님도 c-8 c-8 하며 열심히 페달을 밟고 있습니다
와~우 정말 힘든 코스입니다
정녕 이 길이 MTB 코스인지 의심이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경험한 코스 중 최악의 코스입니다
정녕 이 길이 MTB 코스인지 의심이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경험한 코스 중 최악의 코스입니다
결국 이 자갈밭 길은 그냥 끌바를 했습니다
자갈 때문에 조향도 안 되고 핸들을 깊게 누르고 페달질해도
앞바퀴가 번쩍번쩍 들리고 그냥 해답이 없습니다.
자갈 때문에 조향도 안 되고 핸들을 깊게 누르고 페달질해도
앞바퀴가 번쩍번쩍 들리고 그냥 해답이 없습니다.
어느덧 임도 초입 약 3km를 통과 하니 그나마 길이 예뻐(?)집니다
그래도 자갈밭 오르막은 아주 힘든 길입니다
그래도 자갈밭 오르막은 아주 힘든 길입니다
새비재 정상에 설치된 안내판입니다
명품 하늘 숲길이라 합니다
운탄고도길, 두위봉 산소길, 명품 하늘 숲길 등등
새비재 정상은 여러 길의 다른 이름들입니다
명품 하늘 숲길이라 합니다
운탄고도길, 두위봉 산소길, 명품 하늘 숲길 등등
새비재 정상은 여러 길의 다른 이름들입니다
저 멀리 넓은 밭에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고 있고 여러 곳에 수확하고 있습니다
이 높은 산중에 이 넓은 밭이 있는 것도 신기합니다
이 높은 산중에 이 넓은 밭이 있는 것도 신기합니다
운탄고도 4길은 알리는 안내 간판입니다
운탄고도 4길은 과거에 묻어둔 미래를 찾아가는 길이라 합니다.
오늘 자유로운 여행자들이 거닐 코스는 타임캡슐공원-꽃꺼끼재 입니다
운탄고도(運炭古道) 정선, 태백의 석탄을 나르던 옛길. 한국의 차마고도입니다
강원도 정선과 태백, 영월의 산악지대에 거미줄처럼 이어지는 길을 이 지역 사람들은 운탄고도라 부른다고 합니다
함백산(1,572m) 백운산(1,426m) 두위봉(1,466m)의 7~8부 능선을 휘감고 이어지는 운탄고도는 1960~70년대 석탄을 운반하던 탄 차가 다니던 길이었다 합니다
운탄고도는 전장 120km 그 중 정선에만 80km 석탄산업 합리화 조치로 탄 차의 운행이 멈추고 방치되어 있다가 트레킹 코스로 변모하면서 갱도와 산비탈을 보수하여 하늘과 맞닿는 뛰어난 산세와 상쾌한 바람을 맞이하는 하늘길입니다.
운탄고도 4길은 과거에 묻어둔 미래를 찾아가는 길이라 합니다.
오늘 자유로운 여행자들이 거닐 코스는 타임캡슐공원-꽃꺼끼재 입니다
운탄고도(運炭古道) 정선, 태백의 석탄을 나르던 옛길. 한국의 차마고도입니다
강원도 정선과 태백, 영월의 산악지대에 거미줄처럼 이어지는 길을 이 지역 사람들은 운탄고도라 부른다고 합니다
함백산(1,572m) 백운산(1,426m) 두위봉(1,466m)의 7~8부 능선을 휘감고 이어지는 운탄고도는 1960~70년대 석탄을 운반하던 탄 차가 다니던 길이었다 합니다
운탄고도는 전장 120km 그 중 정선에만 80km 석탄산업 합리화 조치로 탄 차의 운행이 멈추고 방치되어 있다가 트레킹 코스로 변모하면서 갱도와 산비탈을 보수하여 하늘과 맞닿는 뛰어난 산세와 상쾌한 바람을 맞이하는 하늘길입니다.
새비재 정상에서 운탄고도 4길 이용 타임캡슐공원으로 다운힐을 즐기는 중입니다
22년 만에 찾아온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인 타임캡슐공원입니다
그때는 배추밭 사이로 소나무 한 그루와 그 주위에 큰 돌로 원을 그리며 경계를 표시한 게 다였는데 지금은 많은 조형물과 시설이 설치돼 있습니다
그때는 배추밭 사이로 소나무 한 그루와 그 주위에 큰 돌로 원을 그리며 경계를 표시한 게 다였는데 지금은 많은 조형물과 시설이 설치돼 있습니다
22년 전에 그 쪼그만(?) 소나무가 이렇게 변해 있습니다
엽기적인 그녀 영화에서 차태현과 전지현이 이 소나무 밑에 타임캡슐을 묻었습니다
엽기적인 그녀 영화에서 차태현과 전지현이 이 소나무 밑에 타임캡슐을 묻었습니다
많은 여행자가 방문해서 인증사진을 찍는 초승달 조형물입니다
타임캡슐공원에서 다시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저 멀리 우리가 지나온 길이 보입니다
자전거 여행이 지루해질 무렵 이러한 코스 한번 다녀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 여행이 지루해질 무렵 이러한 코스 한번 다녀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새비재을 향해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 입니다
고랭지 배추밭을 지나 또 다른 시공간으로 이동하는 신00 님입니다
푸른 숲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운탄고도 4길 코스 자체는 심플하고 특별한 것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 그 자체가 참 좋습니다.
운탄고도 4길 코스 자체는 심플하고 특별한 것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 그 자체가 참 좋습니다.
운탄고도 4길은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아 자전거 길로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하늘은 맑고 바람이 살살 불어서 시원합니다
햇살은 따갑지만, 기분이 엄청 좋습니다.
하늘은 맑고 바람이 살살 불어서 시원합니다
햇살은 따갑지만, 기분이 엄청 좋습니다.
신작로는 자동차가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넓게 새로 낸 길을 이르는 말이라는데 신작로 같은 이 길은 그 흔한 담배꽁초, 비닐봉지 하나 보이지 않는 깨끗한 길이었습니다.
다행히 구름이 해를 가려줘 덥지 않았습니다.
신이 선물해 준 날씨인 것만 같았습니다.
숲속 길은 우리 일행 외 인적이 없었습니다.
신이 선물해 준 날씨인 것만 같았습니다.
숲속 길은 우리 일행 외 인적이 없었습니다.
옛길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오래된 시간의 크기만큼 호젓한 시간을 내어 줍니다
운탄길을 만들 때 심었다는 낙엽송들은 어느새 아름드리나무로 자라났습니다
.
한때 이 나무들 옆으로 탄 더미 가득 실은 트럭들이 줄지어 지나갔을 터. 나뭇가지 하나하나에 맺힌 잎새에서 광원들의 시름 섞인 푸른 담배 연기가 보입니다.
오래된 시간의 크기만큼 호젓한 시간을 내어 줍니다
운탄길을 만들 때 심었다는 낙엽송들은 어느새 아름드리나무로 자라났습니다
.
한때 이 나무들 옆으로 탄 더미 가득 실은 트럭들이 줄지어 지나갔을 터. 나뭇가지 하나하나에 맺힌 잎새에서 광원들의 시름 섞인 푸른 담배 연기가 보입니다.
오르막을 낑낑거리며 올라가는데 한 십여명의
도보 여성 여행자들이 박수를 마구마구 쳐줍니다
갑자기 앞서가던 신00 님이 엄청 빠른 속도로 언덕을 올라갑니다
나중에 정상에서 물었습니다
"왜 자기 페이스를 안 지키고 오버 페이스 하셨냐?" 하니
갑자기 친 아주머니들의 박수 소리에 쑥스러워 그랬다 합니다
참 세상 살다 별일이 다 있습니다
신00 님이 쑥스럽다(?) 정말 별일입니다.
도보 여성 여행자들이 박수를 마구마구 쳐줍니다
갑자기 앞서가던 신00 님이 엄청 빠른 속도로 언덕을 올라갑니다
나중에 정상에서 물었습니다
"왜 자기 페이스를 안 지키고 오버 페이스 하셨냐?" 하니
갑자기 친 아주머니들의 박수 소리에 쑥스러워 그랬다 합니다
참 세상 살다 별일이 다 있습니다
신00 님이 쑥스럽다(?) 정말 별일입니다.
어느듯 도착한 화절령(꽃꺽기재) 정상 입니다
화절령(花折嶺·960m)은 정선군 고한읍과 영월군 상동면을 잇는 고갯길입니다.
산골 아낙들이 무시로 피어난 진달래 등 야생화를
꺾으며 고개를 넘었다고 해서 붙여졌다 합니다.
"꽃꺾기재" 라는 순우리말 이름도 정겹습니다.
화절령(花折嶺·960m)은 정선군 고한읍과 영월군 상동면을 잇는 고갯길입니다.
산골 아낙들이 무시로 피어난 진달래 등 야생화를
꺾으며 고개를 넘었다고 해서 붙여졌다 합니다.
"꽃꺾기재" 라는 순우리말 이름도 정겹습니다.
어느덧 오늘의 여행길 반절은 지나간 듯합니다
화절령 정자에서 물 한 모금 간식 먹고 휴식을 취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화절령 정자에서 물 한 모금 간식 먹고 휴식을 취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화절령 사거리에 있는 길 안내판입니다
동쪽으로 가면 사북, 남쪽으로 가면 만항재,
북쪽으로 가면 타임캡슐공원, 서쪽으로 가면 상동, 영월입니다
동쪽으로 가면 사북, 남쪽으로 가면 만항재,
북쪽으로 가면 타임캡슐공원, 서쪽으로 가면 상동, 영월입니다
요놈은 우리가 준비한 점심거리 미니 햄버거입니다
예상에 없던 곳에서 점심을 먹은 관계로 간식으로 먹어 치웁니다
산속에서 먹는 이 햄버거 맛은 그 어디서도 못 느낄 별미입니다
요놈 또한 단숨에 꿀꺽 해치웠습니다
예상에 없던 곳에서 점심을 먹은 관계로 간식으로 먹어 치웁니다
산속에서 먹는 이 햄버거 맛은 그 어디서도 못 느낄 별미입니다
요놈 또한 단숨에 꿀꺽 해치웠습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이 지나가야 할 길입니다
산길을 15km 내려가야 하는지 영월, 상동까지 15km인지 모르지만 길 떠납니다.
산길을 15km 내려가야 하는지 영월, 상동까지 15km인지 모르지만 길 떠납니다.
영월, 상동 방향 급 내리막길은 비포장, 시멘트 도로로 폐광지역의 느낌이 물씬 묻어납니다.
하지만 주변에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 서어나무 등 활엽수종이 있어 분위기는 대관령, 구룡령 등 강원도 여느 고갯길과 다를 바 없습니다.
간간히 산벚꽃도 활짝 피어 있고, 폐 채탄 사면은 속성 잔디 씨를 뿌려 미관도 고려했습니다.
과거 번성했던 탄광지역의 자취를 따라가는 동안은 무연탄 시절의 아스라한 향수도 떠올려지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주변에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 서어나무 등 활엽수종이 있어 분위기는 대관령, 구룡령 등 강원도 여느 고갯길과 다를 바 없습니다.
간간히 산벚꽃도 활짝 피어 있고, 폐 채탄 사면은 속성 잔디 씨를 뿌려 미관도 고려했습니다.
과거 번성했던 탄광지역의 자취를 따라가는 동안은 무연탄 시절의 아스라한 향수도 떠올려지는 시간입니다.
이쪽 방향 내리막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니 이쪽으로 올라가면 거의 죽음(?)일 듯합니다
아니 이쪽으로 올라가면 거의 죽음(?)일 듯합니다
낙엽송 길을 지나 한 굽이를 도는 동안 영월 땅의 오지가 눈 앞에 펼쳐집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고산준령에 고개를 들면 하늘만 보일 뿐입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고산준령에 고개를 들면 하늘만 보일 뿐입니다.
한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직동천 부근을 지나가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여기서부터 제대로 된 다운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출발지 까지 다 내리막 입니다
그 길이는 8km 입니다
여기서부터 제대로 된 다운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출발지 까지 다 내리막 입니다
그 길이는 8km 입니다
어느덧 신나는 다운힐을 즐기고 도착한 직동1리 버스정류장 공터입니다
힘들고 심장이 터져나갈 듯하였지만 오늘도 무사하게 여행길을 끝냈습니다.
#ds2rmx #자전거여행 #두위봉산소길자전거코스 #운탄고도4길자전거라이딩 #화절령자전거여행 #타임캡슐공원자전거여행 #새비재자전거여행 #정선mtb코스
힘들고 심장이 터져나갈 듯하였지만 오늘도 무사하게 여행길을 끝냈습니다.
#ds2rmx #자전거여행 #두위봉산소길자전거코스 #운탄고도4길자전거라이딩 #화절령자전거여행 #타임캡슐공원자전거여행 #새비재자전거여행 #정선mtb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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