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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원주-치악재-운학재-뱃재-양안치재 자전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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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스물한 번째 자전거 여행
(7월 22일 맑음/흐림)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커피 한 잔 마시다
우연히 바라본 창밖 풍경입니다

원주 시내를 뒤덮고 있는 운무(雲霧)가
너무 예뻐 한 컷 찍었습니다
오늘 여행길은 신00 님과 함께 할 예정이었으나
신00 님이 전날에 주(酎)님을 너무 모셔 장렬하게 인사불성이되어 현 시간(08:00)까지 연락두절입니다

그래서 오늘 여행길은 싱글라이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코스는 행구동 출발하여 알천 가서 콩나물국밥으로 해장하고 금대리까지 원주천 자전거길 이용 이동하다 금대리 삼거리에서 5번 국도 이용 제천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오르막을 약 3.5km 낑낑거리고 올라가면 치악재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한숨 돌리고 다시 내리막을 약 6.8km 을 신나게 내달리다 보면 신림 지나 용암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지방도 597번 이용하여 391m
이동하면 용소막 성당입니다.

여기서 용소막성당을 한번 둘러보고 다시 출발하여 5.3km 이동하면 강원도와 충북 경계인 운학제 정상입니다

여기서 물 한 모금 마시고 다시 8.2km 내리막을
즐기다 보면 화당교 삼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군도 8호길 이용 화당초교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약 5.5km 오르막을 오르다 보면 충북과 강원도 경계인 뱃재 정상 입니다

뱃재정상은 원주굽이길 12코스 "뱃재너미길"이기도 합니다.

뱃재정상에서 급 내리막(경사도 14~17%)을
1.3km 살살 내려오면 531 지방도가 나옵니다.

여기서 우회전하여 귀래방향으로 다시 신나는 다운힐을
4.8km 내달리면 귀래사거리가 나옵니다.

이 지점에서 404 지방도 이용 우회전하여 2km 직진하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좌회전하면 문막이고 직진하면 흥업입니다.

오늘은 그냥 옛 19번 국도 이용 흥업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8.7km 오르막을 낑낑거리고 오르다 보면 양안치재 정상입니다

양안치재 정상에서 한숨 돌리고 원주로 내려오면서 오늘의 여행을 끝냈습니다.
왼쪽부터 뾰족한 곳이 치악재 그다음이 운학재,뱃재,양안치재 정상입니다.
오늘 여행길 데이터입니다

큰 재를 몇 개 넘어 다녔더니 평속이 엉망입니다.
알천 콩나물국밥 한 상입니다

요렇게 한상에 만원 입니다

해장에는 아주 대끼리 입니다
금대리 삼거리에서 커피 한잔하면 기념사진 한 장 찰칵!
금대삼거리에서 치악재정상까지 고도는 250m입니다

이 코스는 대형차들이 많이 다녀 쫌(?) 위험합니다
용소막 본당은 1904년에 강원도에서는 세 번째 본당으로 설립된 성당으로 119년 된 건물입니다
용소막 성당에 대한 역사를 기록한 표지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읽어보시라 한 컷 찍었습니다
고도 530m 운학재는 동쪽으로 원주시 신림면, 서쪽으로 제천시 백운면입니다

해발고도는 용소막 성당에서 운학재 정상까지 223m입니다
강원도와 충청북도와 경계이기도 하는 운학재 입니다
뱃재 정상입니다

뱃재 정상은 충청북도와 강원도의 경계입니다

해발고도는 화당초교에서 뱃재 정상까지 236m입니다
저 멀리 내가 올라가야 하는 이름 모를 고개가 보입니다
양안치재 정상입니다

해발고도는 귀래사거리에서 양안치재 정상까지 246m입니다

양안치재 정상 부근에는 원주굽이길 3코스 시작점이 있습니다

양안치재 정상 부근은 매지심도,민유임도 시작점입니다

여기서 원주로 내달려 내려가면서 오늘의 여행을 끝맺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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