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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스무 번째 자전거 여행(7월 8일 흐림)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길은 사북 하이원 워터월드 주차장에서 출발 운탄고도 5길(정선 화절령 - 함백산 소공원(만항재) - 함백산 입구-414번 지방도 이용 -사북 하이원 워터월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여행길입니다.
이번 여행길은 사북 하이원 워터월드 주차장에서 출발 운탄고도 5길(정선 화절령 - 함백산 소공원(만항재) - 함백산 입구-414번 지방도 이용 -사북 하이원 워터월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여행길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 바퀴 자국입니다
왼쪽 첫 번째 파란 점이 운탄고도 5길 시작점인 화절령입니다
왼쪽 두 번째 파란 점이 운탄고도 5길 쉼터(정화시설)입니다
왼쪽 세 번째 파란 점이 운탄고도 5길 종점인 만항재입니다
그리고 가장 높은 곳은 함백산 입구입니다
참고로 함백산은 이제 산악자전거 출입 금지입니다
예전에는 정상까지 자전거 타고 올라갈 수 있었는데
참 아쉬운 대목입니다.
왼쪽 두 번째 파란 점이 운탄고도 5길 쉼터(정화시설)입니다
왼쪽 세 번째 파란 점이 운탄고도 5길 종점인 만항재입니다
그리고 가장 높은 곳은 함백산 입구입니다
참고로 함백산은 이제 산악자전거 출입 금지입니다
예전에는 정상까지 자전거 타고 올라갈 수 있었는데
참 아쉬운 대목입니다.
자전거 주행 데이터입니다
최고속도가 무려 60km/h입니다
최고속도가 무려 60km/h입니다
이번 여행길에서 습득한 배지입니다
도보 코스도 같이 있어 등산 기념배지도 있습니다.
도보 코스도 같이 있어 등산 기념배지도 있습니다.
원주에서 사북 하이원 워터월드 주차장까지
요놈으로 이동했습니다.
요놈으로 이동했습니다.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저 멀리 아침부터 워터월드에 들어가려는
많은 여행자가 보입니다
저 멀리 아침부터 워터월드에 들어가려는
많은 여행자가 보입니다
워터월드 정문에서 우회전하여 약 281m 직진하다 좌회전하면 화절령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보성사라는 절 입니다
이 사찰이 보이면 화절령 정상까지
반 조금 더 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사찰이 보이면 화절령 정상까지
반 조금 더 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화절령 사거리까지 가는 길 오르막 경사도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 길을 힘차게 오르고 있는 문00 님입니다
그 길을 힘차게 오르고 있는 문00 님입니다
트러블 메이커인 신00 님입니다
오늘 여행 중에는 특별히 자전거 문제는 없었는데...............?????
아침에 해장국 먹은 원주 풍년 해장국집에다 배낭을 나두고 오셨다 합니다
그 배낭에서 각종 자전거 공구, 부속, 지갑 등등 들어있다 합니다
참으로 손이 많이 가는 형입니다
오늘 여행 중에는 특별히 자전거 문제는 없었는데...............?????
아침에 해장국 먹은 원주 풍년 해장국집에다 배낭을 나두고 오셨다 합니다
그 배낭에서 각종 자전거 공구, 부속, 지갑 등등 들어있다 합니다
참으로 손이 많이 가는 형입니다
화절령 정상 사거리에 도착한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여기까지 3.7km 오르막을 올라와야 합니다.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여기까지 3.7km 오르막을 올라와야 합니다.
화절령에 역사를 알려주는 안내판입니다
여러분들도 보시라 한 컷 찍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보시라 한 컷 찍었습니다
운탄고도 5길 안내판입니다
운탄고도는 곳곳에 이렇게 길 안내 표지판이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길 안내 표지판이 없으면 상당히 헤맬 듯합니다
곳곳에 임도가 너무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운탄고도는 곳곳에 이렇게 길 안내 표지판이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길 안내 표지판이 없으면 상당히 헤맬 듯합니다
곳곳에 임도가 너무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화절령 사거리에서 동쪽으로 가면 운탄고도 5길 시작입니다
벌써 많은 여행자가 올라와 쉬고 있습니다
벌써 많은 여행자가 올라와 쉬고 있습니다
1177 갱은 동양 최대의 민영 탄광이었던 동원탄좌가 처음 개발한 갱이라 합니다.
저도 많은 여행자 틈에서 한 컷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예전에 석탄을 나르는 길이라 그런지 길이 검은빛이 돌고 있습니다.
높은 산들이 많아서 그런지 구름도 지나가다 산봉우리에 걸립니다.
멋진 자연 속으로 어우러지는 문00 님입니다
나도 한 컷 찰~~깍!
한숨 돌리고 다시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운탄고도의 역사에 대한 설명 입니다
운탄고도 5길은 화절령에서 만항재 소공원까지 이어진 높고 아득한 산길, 산 중턱 도롱이 연못에 얽힌 이야기는 모든 이의 마음을 짠하게 만듭니다.
광부를 남편으로 둔 아내들의 애타는 마음이 담겨 있는 곳이 도롱이 연못이라면 뒤이어 마주치게 되는 1177 갱은 광부들이 캄캄한 막장으로 들어가는 갱도의 입구였습니다.
이 길은 광부와 광부 아내의 높고 애틋한 사랑의 길이라 합니다.
광부를 남편으로 둔 아내들의 애타는 마음이 담겨 있는 곳이 도롱이 연못이라면 뒤이어 마주치게 되는 1177 갱은 광부들이 캄캄한 막장으로 들어가는 갱도의 입구였습니다.
이 길은 광부와 광부 아내의 높고 애틋한 사랑의 길이라 합니다.
운탄고도가 능선을 따라간다해도 중간중간 15~20% 사이의 급경사들이 나오면서 체력을 갉아먹습니다.
운탄고도 5길 마지막 오르막 구간을 오르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이름 모를 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이런 맛에 임도를 많이 찾아다닙니다.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이런 맛에 임도를 많이 찾아다닙니다.
또다시 내리막 주행을 즐기는 신00 님입니다
다른 길도 마찬가지지만 임도는 내리막은 조심해야 합니다
임도는 길의 상태를 예측하기 힘들고 돌발 변수가
너무 많아 사고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다른 길도 마찬가지지만 임도는 내리막은 조심해야 합니다
임도는 길의 상태를 예측하기 힘들고 돌발 변수가
너무 많아 사고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한참을 내달리다 브레이크 과열 방지를 위해 잠시 쉬어갑니다
내리막 경사가 심해 브레이크 디스크가 검푸르게 불을 먹었습니다.
내리막 경사가 심해 브레이크 디스크가 검푸르게 불을 먹었습니다.
이름 모를 들꽃들이 자유로운 여행자들을 반겨줍니다.
너무 좋은 날에 너무 좋은 길에서 너무 좋은 친구들과 함께한 즐거운 라이딩..
만항재는 강원도 정선과 태백, 영월이 경계를 이루는 고개입니다
만항재가 자리한 곳은 함백산 줄기가 태백산으로 흘러내리다
잠시 멈춘 곳으로 해발고도가 1,330m입니다
만항재는 국내에서 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로도 유명합니다.
만항재가 자리한 곳은 함백산 줄기가 태백산으로 흘러내리다
잠시 멈춘 곳으로 해발고도가 1,330m입니다
만항재는 국내에서 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로도 유명합니다.
점심 먹으러 들린 만항재 쉼터입니다
우리들은 함백산 정상까지 갔다 올 요량으로 여기서 점심 먹지만 고한 방향으로 약 2.5km 내리막을 내려가면 만항마을이 있습니다
이 마을에 식당이 여럿 있습니다
입맛대로 그 증에 한곳 골라 드시면 됩니다.
우리들은 함백산 정상까지 갔다 올 요량으로 여기서 점심 먹지만 고한 방향으로 약 2.5km 내리막을 내려가면 만항마을이 있습니다
이 마을에 식당이 여럿 있습니다
입맛대로 그 증에 한곳 골라 드시면 됩니다.
기본 찬으로 제공되는 김치입니다
맛도 그렇고 느낌상 중국산 김치인 듯합니다
맛도 그렇고 느낌상 중국산 김치인 듯합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이 주문한 라면입니다
1봉지당 오천 원입니다
보통 피시방이나 분식점도 4~5,000원인데
산골 오지에서 오천 원이면 싼 듯합니다
1봉지당 오천 원입니다
보통 피시방이나 분식점도 4~5,000원인데
산골 오지에서 오천 원이면 싼 듯합니다
1,330m 고지대에서 먹는 라면 맛이 아주 끝내줍니다
아 물론 시장이 반찬이라고 배가 아주 고픈 상태지만
정말 오랜만에 먹는 라면이라 아주 맛깔납니다.
아 물론 시장이 반찬이라고 배가 아주 고픈 상태지만
정말 오랜만에 먹는 라면이라 아주 맛깔납니다.
라면을 아주 맛있게 먹고 함백산을 향해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만항재에서 함백산 입구까지 약 2km 오르막을 낑낑거리고 올라왔는데 산악자전거는 함백산에 통행금지라 합니다
태백산 도립공원이 국립공원으로 바뀌면서 출입 금지됐다 합니다
쩝~~! 정말 아쉬운 대목입니다
태백산 도립공원이 국립공원으로 바뀌면서 출입 금지됐다 합니다
쩝~~! 정말 아쉬운 대목입니다
함백산 입구에서 급경사를 6km 내달리다 브레이크 과열로 휴식을 취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어느덧 출발지로 돌아온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즐거운 여행길을 동행한 신00 님과 문00님에게 파이팅을 외치면 오늘의 여행을 끝냈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즐거운 여행길을 동행한 신00 님과 문00님에게 파이팅을 외치면 오늘의 여행을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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