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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열아홉 번째 자전거 여행(7월 1일 맑음)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길은 횡계 동계올림픽기념관에서 출발 피덕령(안반데기) - 닭목령-성산-대관령(옛 영동고속도로)-횡계로 돌아오는 여행길입니다
이번 여행길은 횡계 동계올림픽기념관에서 출발 피덕령(안반데기) - 닭목령-성산-대관령(옛 영동고속도로)-횡계로 돌아오는 여행길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의 바퀴 자국입니다
위 그래픽에서 왼쪽부터 파란점위치(높이)가 와우 안반데기 카페 두 번째가 성산 세 번째가 대관령 옛길 안내비석입니다
전체적인 이동 데이터입니다
원주에서 횡계 평창동계올림픽 기념관 주차장까지 요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안반데기를 향하여 출발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아~~이번 여행길은 산악자전거 3대로 떠났습니다.
아~~이번 여행길은 산악자전거 3대로 떠났습니다.
출발지에서 약 9.4km 달리면 요런 표지판이 보입니다
여기서 자유로운 여행자들은 좌회전하여 안반데기를 향해 길 떠납니다.
여기서 자유로운 여행자들은 좌회전하여 안반데기를 향해 길 떠납니다.
안반데기를 향해 오르기 전 한숨 돌리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여기서부터 정상(안반데기 카페)까지 약 2.8km 오르막이고 경사도는 약 10~15%입니다.
슬렁슬렁 안반데기 정상을 찍고 있는 문00 님입니다
송글송글 구름도 쉬어가는 마을 "안반데기" 마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라고 자유로운 여행자들에게
인사 합니다
안반데기’는 떡메를 치는 안반 같은 땅의 형태를 띠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안반덕’의 강릉 방언이기도 하며, ‘안반덕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한국전쟁 후 미국의 원조 양곡을 지원받아 개간이 시작되어 1965년을 전·후한 시기에 마을이 개척되었으며, 1995년 주민들이 개간된 농지를 불하받으면서 완전히 정착하였다 합니다
안반데기의 행정지명인 대기라는 큰 터가 자리하고 있어 ‘한터’, 큰 터’, ‘대기’라 칭하였다고 하고. 조선 후기 인문 지리지인 「여지도서」에도 ‘대기’가 기록되어 있는데,이때의 대기리는 구정면 지역이었고. 1916년 20여 개의 마을을 병합한 후 대기리라 칭하고 상구정면에 편입하였습니다.
대기리는 1917년 면제개혁 때 상구정면이 왕산면으로 개칭되면서 왕산면 관할이 되었으며, 처음엔 3개 리였으나 안반데기가 개간되면서 화전민들이 이주하자 안반데기를 대기 4리로 편재하였다 합니다.
인사 합니다
안반데기’는 떡메를 치는 안반 같은 땅의 형태를 띠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안반덕’의 강릉 방언이기도 하며, ‘안반덕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한국전쟁 후 미국의 원조 양곡을 지원받아 개간이 시작되어 1965년을 전·후한 시기에 마을이 개척되었으며, 1995년 주민들이 개간된 농지를 불하받으면서 완전히 정착하였다 합니다
안반데기의 행정지명인 대기라는 큰 터가 자리하고 있어 ‘한터’, 큰 터’, ‘대기’라 칭하였다고 하고. 조선 후기 인문 지리지인 「여지도서」에도 ‘대기’가 기록되어 있는데,이때의 대기리는 구정면 지역이었고. 1916년 20여 개의 마을을 병합한 후 대기리라 칭하고 상구정면에 편입하였습니다.
대기리는 1917년 면제개혁 때 상구정면이 왕산면으로 개칭되면서 왕산면 관할이 되었으며, 처음엔 3개 리였으나 안반데기가 개간되면서 화전민들이 이주하자 안반데기를 대기 4리로 편재하였다 합니다.
안반데기 유일한 카페 "와우! 안반데기"입니다
이 카페는 안반데기를 찾는 많은 여행자의 2층으로 구성된 휴식 공간입니다
안반데기로 올라오는 길 정상에 위치합니다.
이 카페는 안반데기를 찾는 많은 여행자의 2층으로 구성된 휴식 공간입니다
안반데기로 올라오는 길 정상에 위치합니다.
이 카페의 특징은 창밖 풍경이 정말 끝내줍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도 한자리 차지하고 창밖 풍경에 멍때리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도 한자리 차지하고 창밖 풍경에 멍때리고 있습니다.
창밖에 펼쳐진 광활한 배추밭 풍경과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
요런 맛에 여행을 다니는 듯합니다
요런 맛에 여행을 다니는 듯합니다
안반데기 마을을 구경하기 위해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안반데기에는 많은 여행자가 오토바이, 차량, 도보로 찾아오는데 자전거로 오시는 여행자들은 많지 않은 듯합니다
안반데기에서는 커플 자전거 여행자 1팀만 보았습니다.
안반데기에는 많은 여행자가 오토바이, 차량, 도보로 찾아오는데 자전거로 오시는 여행자들은 많지 않은 듯합니다
안반데기에서는 커플 자전거 여행자 1팀만 보았습니다.
안반데기 구석구석을 누비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저기 자유로운 여행자들이 스쳐 지나온 길이 보입니다
참 멋진 풍경입니다
해발 1,100m 고산지대라 눈앞에 뭐 걸리는 것 없이 시원하게 뻥 뚫렸습니다
해발 1,100m 고산지대라 눈앞에 뭐 걸리는 것 없이 시원하게 뻥 뚫렸습니다
이번 여행길 특징은 고산지대임에도 불구하고 다 포장도로입니다
그래서인지 털림 피로도가 그다지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털림 피로도가 그다지 없습니다
오랜만에 포즈를 취하는 문00 님입니다
신00 님도 한 장 찍어달라 해서 한 컷 찍었습니다
나도 덩달아 한 컷 남깁니다
안반데기를 두루두루 구경하고 다시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이제부터 415번 지방도까지 내리막입니다
즐거운 다운힐만 있습니다.
이제부터 415번 지방도까지 내리막입니다
즐거운 다운힐만 있습니다.
하~~즐거운 다운힐을 즐길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닙니다
너무 급경사라 내려가는 그 자체가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과열로 자주 쉬어 브레이크를 식혀주어야 합니다
머~어찌하든 브레이크를 식혀주고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너무 급경사라 내려가는 그 자체가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과열로 자주 쉬어 브레이크를 식혀주어야 합니다
머~어찌하든 브레이크를 식혀주고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브레이크 과열로 휴식을 취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브레이크 디스크가 불 먹은 듯 검푸른색을 띠고 있습니다.
브레이크 디스크가 불 먹은 듯 검푸른색을 띠고 있습니다.
너무 긴 급경사를 내려오다 보니 요렇게 조그마한 언덕이 반갑게 느껴집니다
아마 오르막이 반갑게 느껴지긴 이번이 처음 합니다
아~~나중에 알고 보니 우리가 내려온 급경사 내리막이 피덕령 이라 합니다
아마 오르막이 반갑게 느껴지긴 이번이 처음 합니다
아~~나중에 알고 보니 우리가 내려온 급경사 내리막이 피덕령 이라 합니다
피덕령을 내려오다 강원 감자원종장 삼거리에서 415번 지방도도 좌회전하여 강릉 방향으로 617m 이동하면 요렇게 백두대간 닭목령 표지석이 있습니다.
백두대간 닭목령 표지석에서 한참의 휴식을 취한 뒤 415번 지방도 이용 성산을 향해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415번 지방도(강릉 방향)도 내리막이 아주 급경사입니다
고도 차이가 닭목령 표지석에서 오봉삼거리까지 540m입니다
이 코스도 브레이크 과열로 구간 구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길 떠났습니다.
고도 차이가 닭목령 표지석에서 오봉삼거리까지 540m입니다
이 코스도 브레이크 과열로 구간 구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길 떠났습니다.
강원 감자원종장 삼거리에서 11km 다운힐을 즐기다(?) 도착한 오봉 삼거리입니다 여기서 우회전하면 도마, 임계 좌회전하면 성산, 강릉 입니다
오봉저수지를 오른쪽으로 끼고 성산으로 달려가는 문00 님입니다
성산 산촌에서 맛있게 식사 후 대관령으로 출발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이 내달리는 이 길은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입니다.
대관령 옛길 표지석입니다
대관령 옛길은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의 손을 잡고 친정어머니를 그리며 걸었던 길이고, 율곡의 친구인 송강 정철도 이 길을 걸어 관동별곡을 쓰고, 김홍도는 길 중턱에서 대관령의 경치에 반해 그림을 그렸던 유서 깊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화재청이 지정한 명승 제74호인 대관령 옛길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길입니다.
대관령 옛길은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의 손을 잡고 친정어머니를 그리며 걸었던 길이고, 율곡의 친구인 송강 정철도 이 길을 걸어 관동별곡을 쓰고, 김홍도는 길 중턱에서 대관령의 경치에 반해 그림을 그렸던 유서 깊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화재청이 지정한 명승 제74호인 대관령 옛길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길입니다.
대관령 구간은 지금은 지방도가 되어버린 옛 영동고속도로 구간입니다.
지금은 이륜차, 자전거 여행자, 도보 여행자들의 길이 되었지만, 아직도되었지만 아직도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며, 아흔아홉 굽이마다 아련한 추억을 담고 있으며 길이가 성산부터 대관령 정상까지 약 14km이고 높이(고도)는 780m이고 경사도는 약 6%입니다.
지금은 이륜차, 자전거 여행자, 도보 여행자들의 길이 되었지만, 아직도되었지만 아직도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며, 아흔아홉 굽이마다 아련한 추억을 담고 있으며 길이가 성산부터 대관령 정상까지 약 14km이고 높이(고도)는 780m이고 경사도는 약 6%입니다.
대관령 정상을 알리는 표지석 입니다
대관령은 강릉시와 평창군 사이의 령으로 높이 832m, 길이가 14km나 됩니다.
영동과 영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문화의 전달로이고, 자연의 경계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관령'이라는 지명을 이 지역 사람들은 '대굴령'이라고도 부른다 합니다.
고개가 험해 오르내릴 때 "대굴대굴 구르는 고개"
라는 뜻에서 그렇게 불렀다고 합니다.
그 '대굴령'을 한자로 적어 '대관령'(大關嶺)이 되었다 합니다.
대관령은 강릉시와 평창군 사이의 령으로 높이 832m, 길이가 14km나 됩니다.
영동과 영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문화의 전달로이고, 자연의 경계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관령'이라는 지명을 이 지역 사람들은 '대굴령'이라고도 부른다 합니다.
고개가 험해 오르내릴 때 "대굴대굴 구르는 고개"
라는 뜻에서 그렇게 불렀다고 합니다.
그 '대굴령'을 한자로 적어 '대관령'(大關嶺)이 되었다 합니다.
대관령 정상에서 한달음에 내달려 도착한 횡계 출발지 부근입니다
이번 여행길은 별다른 트러블 없이 안전하게 잘 끝냈습니다
다음 여행길을 기약하면…. 끝!
#자전거여행 #옛영동고속도로자전거여행 #안반데기자전거여행 #대관령자전거여행 #닭목령 #대관령 #피덕령 #와우안반데기 #415번지방도자전거여행
이번 여행길은 별다른 트러블 없이 안전하게 잘 끝냈습니다
다음 여행길을 기약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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