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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전거 탄 곰입니다
2024년도 스물아홉 번째 자전거 여행
(9월14일/맑음, 흐림)을 다녀왔습니다.
자전거 탄 곰입니다
2024년도 스물아홉 번째 자전거 여행
(9월14일/맑음, 흐림)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자유로운 여행자들이 여행할 여행지는
경북 영주 및 봉화 일대입니다
영주는 소백산의 웅장함이 하늘에 닿고
부석사의 고요한 기도 소리가 들리는 고장입니다.
그리고 고려의 흔적이 살아 숨 쉬는 곳이죠.
자유로운 여행자들은 영주 시민운동장에서 출발
서천 자전거길 이용 무섬마을 들려 무섬 외나무다리
구경하고 다시 출발 안동 닙들고개지나 영주댐 도착
한숨 돌린 후 영주댐 자전거길 이용 영주호 우측으로
끼고 오르 내리막을 내달려 봉화에 도착 점심 먹고
부석사 찍고 다시 영주 시민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여행길입니다
경북 영주 및 봉화 일대입니다
영주는 소백산의 웅장함이 하늘에 닿고
부석사의 고요한 기도 소리가 들리는 고장입니다.
그리고 고려의 흔적이 살아 숨 쉬는 곳이죠.
자유로운 여행자들은 영주 시민운동장에서 출발
서천 자전거길 이용 무섬마을 들려 무섬 외나무다리
구경하고 다시 출발 안동 닙들고개지나 영주댐 도착
한숨 돌린 후 영주댐 자전거길 이용 영주호 우측으로
끼고 오르 내리막을 내달려 봉화에 도착 점심 먹고
부석사 찍고 다시 영주 시민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여행길입니다
오늘 여행길의 최고 고도는 부석사 무량수전입니다
위 그래픽에서 보면 우측 최고 꼭짓점입니다
최고속도는 176km/h라 하는데
아마 GPS 오류인 듯 합니다.
위 그래픽에서 보면 우측 최고 꼭짓점입니다
최고속도는 176km/h라 하는데
아마 GPS 오류인 듯 합니다.
오늘 여행길을 숫자로 보여준 자료입니다
오늘도 원주에서 영주까지 요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서천 자전거길 찾아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영주 서천 자전거길입니다
낡고 여러 곳에 노면 갈라짐과
작은 포트홀이 많이 보입니다
보수가 필요한 듯 보입니다
그래도 큰 포트홀(?)은 안 보여 다행입니다.
낡고 여러 곳에 노면 갈라짐과
작은 포트홀이 많이 보입니다
보수가 필요한 듯 보입니다
그래도 큰 포트홀(?)은 안 보여 다행입니다.
수도교을 건너는 신00 님입니다
항상 싱글벙글 스마일 맨 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유명한 무섬마을입니다
항상 싱글벙글 스마일 맨 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유명한 무섬마을입니다
요즘 들어 엄청 체력(?)이 좋아진 안00 님입니다
아마 음 여사 작품인 듯합니다.
아마 음 여사 작품인 듯합니다.
무섬마을 초입입니다
무섬마을은 영주 여행 중 놓쳐서는 안 될
명소로 그 독특한 매력으로
여행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무섬마을은 1666년부터 형성된 반남 박씨와
선성 김씨의 집성촌으로, 여러 고택에서
한옥 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무섬 외나무 다리를 향해 달려가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이 길 끝에 무섬 외나무 다리입니다
그 이상 길이 없습니다.
무섬마을은 영주 여행 중 놓쳐서는 안 될
명소로 그 독특한 매력으로
여행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무섬마을은 1666년부터 형성된 반남 박씨와
선성 김씨의 집성촌으로, 여러 고택에서
한옥 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무섬 외나무 다리를 향해 달려가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이 길 끝에 무섬 외나무 다리입니다
그 이상 길이 없습니다.
항상 자전거 여행 코스 및 먹거리를
기획하고 주관하는 문00 님입니다
오늘도 열일하는 문00 님입니다
기획하고 주관하는 문00 님입니다
오늘도 열일하는 문00 님입니다
무섬마을 외나무 다리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주며,도심에서 볼 수 없는 자연 속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느낌을 주며,도심에서 볼 수 없는 자연 속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외나무다리는 내성천이 마을의 3면을 감싸듯
흐르고 있어, 그 가운데 섬처럼 떠 있는 육지 속
섬마을이었는데. 수도교가 놓이기 전까지
무섬마을의 유일한 통로 역할을 한 외나무다리입니다
길이가 무려 150m에 이르고, 폭은 30cm에
불과한 다리였다. 합니다
현재의 외나무다리는 지난 350여 년간 마을과 뭍을
이어준 유일한 통로였던 다리를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예전 모습으로 재현시켜 놓은 것이라 합니다.
매년 가을이면 이곳에서
‘무섬외나무다리 축제’가 열립니다.
영주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향유하고자 개최되며
행사 내용으로는 무섬마을 야행, 가을 음악회,
고택 문화 체험, 전통공예 체험, 전통 놀이 체험,
전통 혼례 재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흐르고 있어, 그 가운데 섬처럼 떠 있는 육지 속
섬마을이었는데. 수도교가 놓이기 전까지
무섬마을의 유일한 통로 역할을 한 외나무다리입니다
길이가 무려 150m에 이르고, 폭은 30cm에
불과한 다리였다. 합니다
현재의 외나무다리는 지난 350여 년간 마을과 뭍을
이어준 유일한 통로였던 다리를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예전 모습으로 재현시켜 놓은 것이라 합니다.
매년 가을이면 이곳에서
‘무섬외나무다리 축제’가 열립니다.
영주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향유하고자 개최되며
행사 내용으로는 무섬마을 야행, 가을 음악회,
고택 문화 체험, 전통공예 체험, 전통 놀이 체험,
전통 혼례 재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무섬마을 카페입니다
무섬마을 외나무다리를 지나 조금만 들어오면
여러 천막과 텐트를 합쳐놓은 모습으로
찾아보실 수 있답니다.
무섬마을 외나무다리를 지나 조금만 들어오면
여러 천막과 텐트를 합쳐놓은 모습으로
찾아보실 수 있답니다.
커피와 음료 그리고 막걸리와 전을 판매합니다
저도 살짝 꿈 들려 시원한 막걸리 한잔과 김치전을
먹고 싶었는데 일행들이 다들 떠나가
군침만 삼키다 말았습니다.
저도 살짝 꿈 들려 시원한 막걸리 한잔과 김치전을
먹고 싶었는데 일행들이 다들 떠나가
군침만 삼키다 말았습니다.
진흙과 돌을 섞어 만든 옛스러운 담장 골목길을
걸으며 바라보는 고택은 옛 정취를 느껴집니다
무섬마을에는 조선시대 후기 전형적인 사대부 가옥,
그리고 백 년의 역사와 전통이 남은 고택이 많습니다.
무섬마을 고택에는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고,
몇 채는 고택 체험을 위해 한옥 민박,
게스트 하우스 등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와집, 초가집,
까치구멍집 구경
예쁜 꽃 구경
귀여운 고양이 구경
정겨운 모습 구경 등등
무섬마을은 한 번 둘러보는 느낌으로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걸으며 바라보는 고택은 옛 정취를 느껴집니다
무섬마을에는 조선시대 후기 전형적인 사대부 가옥,
그리고 백 년의 역사와 전통이 남은 고택이 많습니다.
무섬마을 고택에는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고,
몇 채는 고택 체험을 위해 한옥 민박,
게스트 하우스 등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와집, 초가집,
까치구멍집 구경
예쁜 꽃 구경
귀여운 고양이 구경
정겨운 모습 구경 등등
무섬마을은 한 번 둘러보는 느낌으로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무섬마을을 구경하고 다시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조금 더 머무르고 싶은데 일정상 아쉽지만,
다른 시공간으로 넘어갑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조금 더 머무르고 싶은데 일정상 아쉽지만,
다른 시공간으로 넘어갑니다
영주댐으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저 앞에 납들 고개가 있다고 합니다
납들 고개 고갯길 옆으로 사과 과수원이 있어
풍성하게 열린 사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소지가 안동이라 합니다
영주하고 안동이 꽤 떨어진 줄 알았는데
영주하고 안동이 붙어있는 듯 합니다.
저 앞에 납들 고개가 있다고 합니다
납들 고개 고갯길 옆으로 사과 과수원이 있어
풍성하게 열린 사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소지가 안동이라 합니다
영주하고 안동이 꽤 떨어진 줄 알았는데
영주하고 안동이 붙어있는 듯 합니다.
영주호 서쪽은 자전거길이 잘 되어 있고
동쪽은 길이 좁은 대신 차가 거의 안 다니는
한적한 길입니다
즉 다시 말해서 자전거 타기 딱 좋은 길입니다
동쪽은 길이 좁은 대신 차가 거의 안 다니는
한적한 길입니다
즉 다시 말해서 자전거 타기 딱 좋은 길입니다
봉화를 향해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오늘 여행길은 로드 2대 산악자전거 2대
이렇게 여행을 떠났습니다.
오늘 여행길은 로드 2대 산악자전거 2대
이렇게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 이름 모를 고개만 넘어가면 봉화입니다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는지 허기짐이 몰려옵니다.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는지 허기짐이 몰려옵니다.
봉화읍에서 맛나게 점심 먹고 길 떠나다
너무 더운 날씨와 배부름에 진이 빠진
자유로운 여행자들은 이름 모을 도로 옆
나무 그늘에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봉화군은 인구 3만여 명에 1읍 9개 면으로
전체 면적의 83%가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송이버섯 사과 딸기가 유명하다 합니다.
너무 더운 날씨와 배부름에 진이 빠진
자유로운 여행자들은 이름 모을 도로 옆
나무 그늘에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봉화군은 인구 3만여 명에 1읍 9개 면으로
전체 면적의 83%가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송이버섯 사과 딸기가 유명하다 합니다.
한참을 휴식 후 부석사를 향해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오늘은 유난히 날씨가 뜨겁습니다
몸으로 느껴지는 온도는 한여름보다 더 더운 듯합니다
정말 이것이 구월 중순 날씨인지…. 모르겠습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오늘은 유난히 날씨가 뜨겁습니다
몸으로 느껴지는 온도는 한여름보다 더 더운 듯합니다
정말 이것이 구월 중순 날씨인지…. 모르겠습니다
한참을 달려 도착한 부석사 본래(?)자리라 합니다
삼국유사에는 부석사의 창건 설화가 수록되어 있는데
설화의 내용을 살펴보면 의상대사는 당나라
등주(登州)라는 곳에서 선묘(善妙)라는 여인을
만났는데, 선묘는 의상대사를 사모하게 되었고,
의상대사가 신라로 떠나자, 선묘는 바다에 몸을 던져
용이 되었다 합니다
용이 된 선묘는 의상대사가 신라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게 했고, 의상대사가 이곳에 절을
세우려고 할 때 사교의 무리가 위협하자 선묘 신룡이
무거운 바위를 사교의 무리 머리 위로 띄워 물리치고
이곳에 절을 세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무량수전 옆에는 선묘가 띄웠다는
부석(浮石)이라는 큰 바위가 있습니다
의상대사는 선묘를 기리기 위하여 절의 이름을
부석사(浮石寺)라고 지었다합니다.
삼국유사에는 부석사의 창건 설화가 수록되어 있는데
설화의 내용을 살펴보면 의상대사는 당나라
등주(登州)라는 곳에서 선묘(善妙)라는 여인을
만났는데, 선묘는 의상대사를 사모하게 되었고,
의상대사가 신라로 떠나자, 선묘는 바다에 몸을 던져
용이 되었다 합니다
용이 된 선묘는 의상대사가 신라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게 했고, 의상대사가 이곳에 절을
세우려고 할 때 사교의 무리가 위협하자 선묘 신룡이
무거운 바위를 사교의 무리 머리 위로 띄워 물리치고
이곳에 절을 세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무량수전 옆에는 선묘가 띄웠다는
부석(浮石)이라는 큰 바위가 있습니다
의상대사는 선묘를 기리기 위하여 절의 이름을
부석사(浮石寺)라고 지었다합니다.
부석사 입구에는 인공폭포와 분수가
시원하게 물을 뿜어 한여름을 다스립니다.
시원하게 물을 뿜어 한여름을 다스립니다.
부석사 천왕문입니다
천왕문은 사천왕을 모신 건물입니다.
사천왕은 동서남북을 지키는 방위신으로
수미산 중턱에서 불법을 수호하고 있고,
사찰에 악귀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합니다.
사천왕상은 동방지국천왕(검), 북방다문천왕(비파),
남방증장천왕(용,여의주), 서방광목천왕(창, 탑)을
함께 이르는 것으로 사찰마다 소재, 크기, 표정이
달라 보이는 재미가 있습니다.
천왕문은 사천왕을 모신 건물입니다.
사천왕은 동서남북을 지키는 방위신으로
수미산 중턱에서 불법을 수호하고 있고,
사찰에 악귀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합니다.
사천왕상은 동방지국천왕(검), 북방다문천왕(비파),
남방증장천왕(용,여의주), 서방광목천왕(창, 탑)을
함께 이르는 것으로 사찰마다 소재, 크기, 표정이
달라 보이는 재미가 있습니다.
범종루 전경 입니다
일주문에서 이 무량수전까지 이르는
계단의 수는 108개라고 합니다
(실제로 세어본 어떤 분은 108개가 조금 넘는다고도 합니다.).
사찰의 계단 높이를 생각하면 무량수전까지의 계단
108개는 무척이나 가파르고 힘겨운 여정입니다.
일주문에서 이 무량수전까지 이르는
계단의 수는 108개라고 합니다
(실제로 세어본 어떤 분은 108개가 조금 넘는다고도 합니다.).
사찰의 계단 높이를 생각하면 무량수전까지의 계단
108개는 무척이나 가파르고 힘겨운 여정입니다.
무량수전에서 내려다본 전경입니다
아래로는 전각들이 낮게 자리하고, 저 멀리
소백산맥 연봉들이 물결치듯 펼쳐졌었습니다
정말 말이 필요 없는 절경입니다
진짜 땀 흘리고 올라온 보람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날씨도 좋고 너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이 맛에 여행을 다니는 듯합니다.
아래로는 전각들이 낮게 자리하고, 저 멀리
소백산맥 연봉들이 물결치듯 펼쳐졌었습니다
정말 말이 필요 없는 절경입니다
진짜 땀 흘리고 올라온 보람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날씨도 좋고 너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이 맛에 여행을 다니는 듯합니다.
부석사 걷기 좋은 은행나무길입니다.
여름이면 이처럼 녹음이 짙어 싱그럽고, 가을이면 노란
은행나무 단풍이 물들어 운치 있는 낭만의 길입니다
여름이면 이처럼 녹음이 짙어 싱그럽고, 가을이면 노란
은행나무 단풍이 물들어 운치 있는 낭만의 길입니다
일주문을 지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이렇게 잠깐 사이에 부석사를 둘러보았습니다
나중에 시간 되면 상세하게 둘러보길
마음으로 약속합니다.
이렇게 잠깐 사이에 부석사를 둘러보았습니다
나중에 시간 되면 상세하게 둘러보길
마음으로 약속합니다.
부석사를 둘러보고 다시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뜨거운 햇볕 아래 오르막도 낑낑 오르고
내리막도 신나게 즐기며 영주로 향하고 있습니다.
내리막도 신나게 즐기며 영주로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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