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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전거 탄 곰입니다
2024년도 열두 번째 자전거 여행
(5월 10일/맑음)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길은 경북 동해안 자전거길을
왕복으로 여행하는 코스 마지막 날입니다
자전거 탄 곰입니다
2024년도 열두 번째 자전거 여행
(5월 10일/맑음)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길은 경북 동해안 자전거길을
왕복으로 여행하는 코스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여행 마지막 날이라 오전만 여행하였습니다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하정1리 방파제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여 남쪽으로 출발!
동해안 자전거길 이용 감포항 찍고
하정1리 방파제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하정1리 방파제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여 남쪽으로 출발!
동해안 자전거길 이용 감포항 찍고
하정1리 방파제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마지막 날까지 깔딱고개로 마무리합니다.
진짜 동해안 자전거길 경북 구간은
깔딱고개가 엄청납니다
많은 여행자가 여기서 지칠 듯합니다.
진짜 동해안 자전거길 경북 구간은
깔딱고개가 엄청납니다
많은 여행자가 여기서 지칠 듯합니다.
원주로 돌아올 거리를 감안해 가볍게
오전 한바리 만 했습니다
오전 한바리 만 했습니다
경주 한화 리조트에서 하정1리 방파제까지
자유로운 여행자를 데려다준 머쉰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를 데려다준 머쉰입니다
아침 일찍 아침도 못 먹고 감포항으로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동해안 자전거길을 타고 구평2리 마을을
지나다 보면 하영식 선생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정효각입니다
하영식(河永湜·1610~1660) 선생은
어린 시절부터 효성이 지극했다 합니다
부친이 한겨울에 병환으로 위독해지자
산닭이 효험이 있다는 말을 듣고 엄동설한 속에서도
산닭을 잡아 복용하게 했다 합니다
또, 두꺼운 얼음을 깨고 잉어를 잡아 고아 드리니
병이 쾌차해서 부친은 3년을 연명했고 돌아가시자
시묘살이했다 합니다
이후, 하영식은 조선 이조 22년(1644년)
어린이를 교육하기 위해 각 군현에 두었던 교관직인
동명 교관(童蒙敎官)의 벼슬을 받았다 합니다
고종 21년(1884년)에는 조봉대부(朝奉大夫·종4품
문관)로 정렬됐고 1889년 문중 후손들이
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정효각을 세웠다 합니다.
지나다 보면 하영식 선생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정효각입니다
하영식(河永湜·1610~1660) 선생은
어린 시절부터 효성이 지극했다 합니다
부친이 한겨울에 병환으로 위독해지자
산닭이 효험이 있다는 말을 듣고 엄동설한 속에서도
산닭을 잡아 복용하게 했다 합니다
또, 두꺼운 얼음을 깨고 잉어를 잡아 고아 드리니
병이 쾌차해서 부친은 3년을 연명했고 돌아가시자
시묘살이했다 합니다
이후, 하영식은 조선 이조 22년(1644년)
어린이를 교육하기 위해 각 군현에 두었던 교관직인
동명 교관(童蒙敎官)의 벼슬을 받았다 합니다
고종 21년(1884년)에는 조봉대부(朝奉大夫·종4품
문관)로 정렬됐고 1889년 문중 후손들이
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정효각을 세웠다 합니다.
이름 모를 고개를 묵묵히 올라가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저 멀리 감포읍 지명이 보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저 멀리 감포읍 지명이 보입니다
이름 모를 포구도 지나가고..............
또 오르막을 오르고...........
계속 오르고.........
계속 오르고.........
내리막도 있지만 체감상 계속 오르막인 듯합니다.
흐흐흐 정말 헛웃음이 실실실 나옵니다
평지가 없습니다
오르막 아니며 내리막 !
모 아니면 도입니다
정말 지겨운 오르막입니다
평지가 없습니다
오르막 아니며 내리막 !
모 아니면 도입니다
정말 지겨운 오르막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감포항 공설시장 입니다
감포 공설시장은 매월 3, 8일로 끝나는 날에
오일장이 열립니다.
장날에 시장을 방문하면 감포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고, 특히
감포의 명물 참가자미와 돌미역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합니다.
감포 공설시장은 매월 3, 8일로 끝나는 날에
오일장이 열립니다.
장날에 시장을 방문하면 감포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고, 특히
감포의 명물 참가자미와 돌미역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합니다.
감포항에서 꿀 같은 휴식을 취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항상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편의점 정말 좋은 곳입니다
편의점 없는 여행지는 지옥일 듯합니다
여기서도 당연 편의점표 달콤한 커피 한 잔으로
당 보충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우리나라 편의점 정말 좋은 곳입니다
편의점 없는 여행지는 지옥일 듯합니다
여기서도 당연 편의점표 달콤한 커피 한 잔으로
당 보충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한참을 휴식 후 다시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감포항 주변대로는 은근히 복잡한 곳입니다
차라리 항구 내 이면도로를 이용해서
해변가로 빠져나오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감포항 주변대로는 은근히 복잡한 곳입니다
차라리 항구 내 이면도로를 이용해서
해변가로 빠져나오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저 멀리 자유로운 여행자들이 잠시 머물렀던
감포항이 보입니다
감포항은 2025년 개항 100주년을 맞이하는
경주 최대의 항구입니다.
감포항 방파제가 있는 곳에 조성된 감포 해상공원의
경우 2018년 조성된 곳으로 해안 데크, 바람개비 동산,
감포항 조형물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감포항 방파제에는 감은사지 3층 석탑을 음각화한
아름다운 등대가 우뚝 솟아있고, 주변 관광지로는
전촌 용굴, 오류고아라 해변, 전촌항 등이 있습니다.
감포항이 보입니다
감포항은 2025년 개항 100주년을 맞이하는
경주 최대의 항구입니다.
감포항 방파제가 있는 곳에 조성된 감포 해상공원의
경우 2018년 조성된 곳으로 해안 데크, 바람개비 동산,
감포항 조형물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감포항 방파제에는 감은사지 3층 석탑을 음각화한
아름다운 등대가 우뚝 솟아있고, 주변 관광지로는
전촌 용굴, 오류고아라 해변, 전촌항 등이 있습니다.
참 멋진 풍경 입니다
하늘 멍, 구름 멍, 바다 멍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푸른 동해가 좋았고,
평화로워 보이는
갈매기 날아가는 모습도 좋았고,
귓가에 들려오는 동해
파도 소리가 듣기 좋은 노래처럼
좋았습니다.
파도 소리가 들려올 때마다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해서 시원했고,
마음이 편안해져서 힐링 되었습니다.
하늘 멍, 구름 멍, 바다 멍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푸른 동해가 좋았고,
평화로워 보이는
갈매기 날아가는 모습도 좋았고,
귓가에 들려오는 동해
파도 소리가 듣기 좋은 노래처럼
좋았습니다.
파도 소리가 들려올 때마다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해서 시원했고,
마음이 편안해져서 힐링 되었습니다.
양포시내을 지나가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양포읍도 은근 대형화물차들 통행이 많은 곳 입니다
그래도 동해안 자전거길이라 이곳을 통과해야 합니다
나중에 보니 여기도 양포항 해안가 도로 이용
통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양포읍도 은근 대형화물차들 통행이 많은 곳 입니다
그래도 동해안 자전거길이라 이곳을 통과해야 합니다
나중에 보니 여기도 양포항 해안가 도로 이용
통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구룡포 지명이 보입니다
구룡포가 보이면 자유로운 여행자들
출발지가 얼마 안 남았다는 뜻입니다
구룡포가 보이면 자유로운 여행자들
출발지가 얼마 안 남았다는 뜻입니다
어느덧 오늘 여행길 막바지에 들어선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이제는 아름답게 들리던 파도 소리도 시끄럽고
시원한 바닷바람도 끈적거리고
참 간사한 사람 마음입니다
뭐 어찌하든 육체적 피로가 쌓이니
만사가 다 귀찮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도 끈적거리고
참 간사한 사람 마음입니다
뭐 어찌하든 육체적 피로가 쌓이니
만사가 다 귀찮습니다.
출발지로 돌아온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비록 동해안 자전거길(경북지역) 종주는 못했지만
그래도 재미있고 많은 곳을 구경한 여행길이었습니다
남은 동해안 자전거길(경북지역) 종주를 꿈꾸며
2024년 상반기 2박3일 여행을 끝냈습니다.
하정1리 방파제 - 감포항 왕복 리이딩
https://app.tranggle.com/front/record/?event=back&track_key=20242641828&AppVer=A_10_4.3.15&Model=LM-V409N&web_status=web
비록 동해안 자전거길(경북지역) 종주는 못했지만
그래도 재미있고 많은 곳을 구경한 여행길이었습니다
남은 동해안 자전거길(경북지역) 종주를 꿈꾸며
2024년 상반기 2박3일 여행을 끝냈습니다.
하정1리 방파제 - 감포항 왕복 리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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