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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홉 번째 자전거 여행 뒤풀이로 주(酒)님을 엄청(?) 모신 관계로 비몽사몽으로 자고 있는데 새벽에 긴급재난문자(지진) 알람으로 잠에 깨어났습니다
마침 전미영 님도 잠에서 깨어 일어나서 말합니다
"일찍(?) 일어난 김에 운동삼아 새벽시장에 가서 산나물을 사 와"라고 합니다
갑자기 산나물 비빔밥이 먹고 싶다 합니다
이런 젠장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고 갑자기 알람으로 인해서 새벽부터 뭔 난리입니까?
그것도 걸어서 갔다 오라 합니다!
숙취에 얼떨결에 OK 합니다
생각해 보니 이 십리길입니다
그 먼 길을 사내대장부가 껌정봉다리 덜렁덜렁 들고 다닐 수 없어서 자전거 여행 때 사용하는 봇짐을 챙겨 떠납니다
마누라님이 먹고 싶어 하는 신선한 나물을 사러 새벽장으로....
마침 전미영 님도 잠에서 깨어 일어나서 말합니다
"일찍(?) 일어난 김에 운동삼아 새벽시장에 가서 산나물을 사 와"라고 합니다
갑자기 산나물 비빔밥이 먹고 싶다 합니다
이런 젠장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고 갑자기 알람으로 인해서 새벽부터 뭔 난리입니까?
그것도 걸어서 갔다 오라 합니다!
숙취에 얼떨결에 OK 합니다
생각해 보니 이 십리길입니다
그 먼 길을 사내대장부가 껌정봉다리 덜렁덜렁 들고 다닐 수 없어서 자전거 여행 때 사용하는 봇짐을 챙겨 떠납니다
마누라님이 먹고 싶어 하는 신선한 나물을 사러 새벽장으로....
새벽부터 얼떨결에 다녀온 발자취입니다
재난알림 때문에 아침운동을 제법 했습니다
새벽부터 만보를 넘겼습니다
아마 오늘 걸음수는 한 만 오천보 정도 될 듯합니다
아마 오늘 걸음수는 한 만 오천보 정도 될 듯합니다
원주천 고수부지 새벽시장 전경 입니다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은 4월 14일 공식 개장해,
올해 말까지 열립니다.
원주 새벽시장은 매일 새벽 4시부터 오전 9시까지,
원주교에서 봉평교 사이 원주천 둔치 주차장에서 열립니다.
원주 새벽시장은 지역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장터로, 1994년 처음 시작됐습니다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은 4월 14일 공식 개장해,
올해 말까지 열립니다.
원주 새벽시장은 매일 새벽 4시부터 오전 9시까지,
원주교에서 봉평교 사이 원주천 둔치 주차장에서 열립니다.
원주 새벽시장은 지역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장터로, 1994년 처음 시작됐습니다
시골 할머니가 정성껏 채취해 온 뽕잎과 쑥입니다
싱싱한 로메인 상추입니다
로메인상추는 다른 상추 종류와 다르게 열에 강하고. 맛이 쌉쌀하고 향긋하며, 잎이 아삭아삭하고 단단하여 시저 샐러드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로메인상추는 다른 상추 종류와 다르게 열에 강하고. 맛이 쌉쌀하고 향긋하며, 잎이 아삭아삭하고 단단하여 시저 샐러드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골 할아버지가 직접 채취한 각종 산나물입니다
모듬 봄 산나물 한 무더기에 오천 원입니다
싱싱하고 건강에 좋은 여러 종류의 산나물 입니다
모듬 봄 산나물 한 무더기에 오천 원입니다
싱싱하고 건강에 좋은 여러 종류의 산나물 입니다
벌써 콩물이 나옵니다
이 집은 원주에서 약 40여 년 두부를 제조 판매하는 집입니다
상호명은 "수정두부"로 예전 원주극장 건너편에 위치합니다
새벽장에 그날 새로 만든 콩물과 손두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집 콩물을 접한 지는 어느덧 15년이 넘었습니다
이 집 콩물은 다른 곳과 달리 걸쭉하고 진한 것이 아주 대끼리입니다
작년에는 남자쥔장이 안보이셔서 다른 집 콩물을 먹었는데 이 집 콩물 생각이 아주 간절했습니다
알고 보니 작년(22년)에는 남자쥔장의 건강이 안 좋아 잘못되실 뻔(?)했는데 따님이 간을 기증해서 새로운(?) 삶을 영위(營爲)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이 집은 원주에서 약 40여 년 두부를 제조 판매하는 집입니다
상호명은 "수정두부"로 예전 원주극장 건너편에 위치합니다
새벽장에 그날 새로 만든 콩물과 손두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집 콩물을 접한 지는 어느덧 15년이 넘었습니다
이 집 콩물은 다른 곳과 달리 걸쭉하고 진한 것이 아주 대끼리입니다
작년에는 남자쥔장이 안보이셔서 다른 집 콩물을 먹었는데 이 집 콩물 생각이 아주 간절했습니다
알고 보니 작년(22년)에는 남자쥔장의 건강이 안 좋아 잘못되실 뻔(?)했는데 따님이 간을 기증해서 새로운(?) 삶을 영위(營爲)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뽕잎입니다
지금이 제철 인 뽕잎입니다
뽕잎에는 디옥시노지리마이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해당 성분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암과
당뇨를 동시에 예방하는 효과를 노릴 수 있습니다.
뽕잎을 꾸준히 섭취해 주시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등 항암 효능이 있습니다.
지금이 제철 인 뽕잎입니다
뽕잎에는 디옥시노지리마이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해당 성분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암과
당뇨를 동시에 예방하는 효과를 노릴 수 있습니다.
뽕잎을 꾸준히 섭취해 주시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등 항암 효능이 있습니다.
모듬 산나물 입니다
오천원에 구입했고 판매자 분께서 어제 직접 산에서 채취해온 싱싱한 봄 산나물로 종류는 알려주셨는데 까먹어습니다
오천원에 구입했고 판매자 분께서 어제 직접 산에서 채취해온 싱싱한 봄 산나물로 종류는 알려주셨는데 까먹어습니다
시금치입니다
요놈은 얼떨결에 떨이라고 하는 바람에 이천 원에 구입한 놈입니다
추운 날씨에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며 자란 시금치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뽀빠이가 잘 먹는 시금치가 요놈인지는 잘 모르지만 시금치도 아주 만병통치약입니다
각종 암예방, 면역력 강화, 노화 예방, 시력 관리 등등 아주 좋은 야채입니다
단! 과유불급이라고 너무 과다하게 섭취하면
미네랄 과다 섭취로 요로 결석이 생길 수 있다 합니다
요놈은 얼떨결에 떨이라고 하는 바람에 이천 원에 구입한 놈입니다
추운 날씨에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며 자란 시금치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뽀빠이가 잘 먹는 시금치가 요놈인지는 잘 모르지만 시금치도 아주 만병통치약입니다
각종 암예방, 면역력 강화, 노화 예방, 시력 관리 등등 아주 좋은 야채입니다
단! 과유불급이라고 너무 과다하게 섭취하면
미네랄 과다 섭취로 요로 결석이 생길 수 있다 합니다
나물을 데칠 때는 소금을 넣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각종 나물, 야채를 데칠 때 소금을 넣으면 초록색 색감이 더욱 선명해지고 영양소 파괴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각종 나물, 야채를 데칠 때 소금을 넣으면 초록색 색감이 더욱 선명해지고 영양소 파괴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모둠 산나물도 데치고.............
시금치도 데치고...........
데친 뽕잎 입니다
한 봉다리 데쳤는데 양이 요로콤 팍 줄었습니다 ㅡ.ㅡ;
한 봉다리 데쳤는데 양이 요로콤 팍 줄었습니다 ㅡ.ㅡ;
모둠 산나물입니다
요놈은 그래도 양이 제법 됩니다
요놈은 그래도 양이 제법 됩니다
살짝 데친 시금치입니다
음! 그럭저럭 두서너번 비빔밥 해먹을 정도는 됩니다
음! 그럭저럭 두서너번 비빔밥 해먹을 정도는 됩니다
요놈은 집 냉장고에 돌아다니는 여러 버섯을 데쳐 놓은 것입니다
요놈도 비빔밥에 넣어 같이 먹으면 이 또한 별미입니다
요놈도 비빔밥에 넣어 같이 먹으면 이 또한 별미입니다
요 조합은 산나물 비빔밥 먹을 때 같이 먹을 계란찜에 넣을 양념입니다
계란찜은 쌀뜨물을 준비해서 마늘 다진 것과 대파 송송 썰어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만들 예정입니다
계란은 요로콤 다섯 개 준비합니다
준비된 계란을 그릇에 넣어 거품기로 잘 풀어 준비해야
부드럽고 맛깔난 계란찜이 완성됩니다
부드럽고 맛깔난 계란찜이 완성됩니다
아~ 요것은 깨알 같은 팁인데 계란찜 만들 때는 먼저 각종 양념을 넣은 육수를 팔팔 끓여 잘 풀어진 계란을 냄비에 두르듯 넣는 것 관건입니다
약한 불로 줄여서 수저로 중심부를 살살 휘저으면
아주 부드럽고 맛깔난 계란찜이 완성됩니다
아주 부드럽고 맛깔난 계란찜이 완성됩니다
음~~ 만들다 보니 물 양이 너무 적어서 계란 두부가 된 듯합니다
분명 1:1 비율로 계란과 물을 넣었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난감합니다
아~~ 그래도 맛은 아주 끝내줍니다 ^^
분명 1:1 비율로 계란과 물을 넣었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난감합니다
아~~ 그래도 맛은 아주 끝내줍니다 ^^
계란찜이 한소끔 끓을 동안 큰 양푼에 잘 준비된 각종 산나물과 야채 그리고 예전에 만들어 놓은 비빔장에 고소한 참기름을 살짝 둘러 준비해서 쓱쓱 비비면 됩니다
먹음직스럽게 준비된 산나물 비빔밥입니다
전미영 님이 아주 좋아합니다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준비 비용은 만원이 살짝(?) 넘었지만
정말 만원에 행복입니다
전미영 님이 아주 좋아합니다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준비 비용은 만원이 살짝(?) 넘었지만
정말 만원에 행복입니다
산나물의 쌉싸름한 맛과 참기름의 고소한 맛과
비빔장의 칼칼한 맛이 더해진 산나물 비빔밥입니다
오랜만에 접한 산나물 비빔밥이라 더욱 맛있는 듯합니다
우리 인생사 별것 있습니까?
요런 작은 행복 속에 흘러가는 것이 인생이지........!
비빔장의 칼칼한 맛이 더해진 산나물 비빔밥입니다
오랜만에 접한 산나물 비빔밥이라 더욱 맛있는 듯합니다
우리 인생사 별것 있습니까?
요런 작은 행복 속에 흘러가는 것이 인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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