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태장1동 밀키트 집밥;뚝딱(존슨탕, 고등어조림)

음... 오늘 소개해드릴집은 음식점은 아니고 직접 요리하기 위한 식재료 마트(?) 이것도 아닌 것도 그냥 라면 끓여 먹듯 물만 부어 요리할 수 있도록 준비된 식재료를 파는 그런 곳입니다

제가 아마 밀키트라는 단어를 접한 것이
약 4~5년 된 듯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냥 혼자 자취하는 젊은 영혼들이 그냥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는 용도의 식품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은 아닌 듯합니다

우리 집 마나님이 오늘 아침은 밀키트에서
부대찌개 사와 해 먹자 합니다
그래서 전미영 님과 찾아간 집이 바로
오늘 소개드릴 "집밥;뚝딱"입니다

아마 아줌마들 사이에 제법 소문난 집인 듯합니다

전미영 님이 알아서 가자고 한 걸 보니 악기연습실에서
아줌마들끼리 수다 떨다 접한 정보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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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원주 태장1동 성호샤인힐즈와 현대 아파트 사이에 있습니다
주소는 강원 원주시 현충로58번길 44 1층 / 033-746-6635
주차는 인근 이면도로에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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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메뉴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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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실내 전경입니다

무인점포로 24시간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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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구매 중 문제가 있거나 계좌로 입금하실 분들은 연락해 달라는 뜻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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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키오스크라고 불리는 무인 주문기는 마트에서 손님들이 계산대에 많이 몰려 있으면 가끔(?) 한번 사용하는 약간 생소한 기계입니다

전미영 님이 권총처럼 생긴 기계로 열심히(?)
바코드를 찍어도 인식을 못합니다

빨간 불빛만 화난 듯 내뿜지만 제품 인식을 못 합니다

이상해서 가만히 모니터 내용을 곱씹어보니
바코드 스캐너에 제품을 보여주라 합니다

머~ 어찌하던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잘 결제 완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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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진열된 식재료 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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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로 들어가면 오른쪽은 요로콤
냉장 식재료 세트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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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류의 요리키드가 많이 보입니다

그중에 개인적으로 즉석 할머니 떡볶이 맛이 가장 궁금합니다

떡볶이는 만들기 쉬워 보여도 잘못하면 양념과 떡이 따로 노는 은근히 까다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요놈은 어떨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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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로 들어가면 왼쪽은 쥔장이 직접 만든 건지
모르지만 각종 밑반찬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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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밑반찬들은 4개을 구입하면 일만 원으로 통일된 가격이라 합니다

제가 보기엔 만 원어치 구입하면 식구수에 다르지만
2인기준 약 3~4끼 식사는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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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영 님이 소문(?) 듣고 구입한 부대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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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생소한 존슨탕입니다

알고 보니 아주 유명한(?) 놈입니다

존슨탕에 대한 유래를 찾아보니 "1966년 존슨 미국 대통령의 방한과 더불어 유명해진 퓨전음식"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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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영 님의 최애(最愛) 반찬 고등어조림입니다

보자마자 바로 구입하는 전미영 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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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존슨탕입니다

정말 만들기 쉬운! 아니 그냥 라면 끓이듯 물만 잘 부어서 끓이면 완성입니다
맛은 제 입맛에는 약간(?) 느끼하지만 큰 놈, 작은놈이 너무 맛있다 합니다

큰 놈은 한술 더 떠서 해장(?)에 아주 끝내준다 하면 아주 맛깔나게 해치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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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은 전미영 님의 최애(最愛) 반찬 고등어조림입니다

요놈도 그냥 라면 끓이듯 물만 부어 끓이면 됩니다

전미영 님이 오랜만에 공깃밥 한 그릇을 순삭 하였습니다

처음 접한 밀키드 제품인데 본사에서 일괄 제품이 내려오는지 모르지만 각 식자재의 재료 상태 특히 야채들은 신선도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내가 직접 장을 본 듯이 신선도가 아주 좋은 야채재료입니다

머 본사에서 일괄 내려오든 쥔장이 직접 야채만 구입해서 제공하든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주 만족합니다

어찌 보면 요즘처럼 핵가족 시대에 요로콤 자가 입맛에 맞는 재료만 구입해서 먹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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