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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원주 - 풍수원 성당 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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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스물아홉 번째(11월 09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마 이번 시즌(2022년)은
이번 여행이 마지막일 듯합니다
이번 여행길은 원주 - 풍수원성당(횡성)
왕복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풍수원 성당 코스는 원주권 여행자 및 수도권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코스입니다
위 그래픽에서 좌측 첫 번째 파란 점이
자전거 여행자들의 쉼터 CU횡성 옥석점입니다
가장 정상에 있는 파란 점은 풍수원 성당 입구입니다
오늘 여행은 로드 1대 산악 2대로 이동하였습니다
원주에서 출발 한참을 내달려 도착한 옥석 쉼터에서 따듯한 커피 한잔하고
다시 출발 중인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409호 지방도을 달리는 자유로운 여행자들 입니다
409호 지방도입니다
이 도로는 차량통행도 뜸하고 자전거 여행하기 아주 좋은 코스입니다

이 길을 쭉 따고 가다 보면 국도 6호선 하고 만나는데
여기서 우회전하면 풍수원성당(횡성)입니다
한참을 달리다 도착한 풍수원 성당 초입입니다
풍수원성당 인근 밥집은 이 집뿐인 듯합니다
고깃집은 몇 군데 있는데 점심 먹기엔 약간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풍수원 식당은 자전거 여행자들에게
알음알음 입소문이 난 집이라 합니다
저는 먹어보진 못했지만 들리는 소문에는 청국장이 아주 맛있다 합니다
풍수원 성당 초입에 있는 비석입니다
예전에는 성당까지 자전거 통행이 가능 하였는데 요즘은 통행금지입니다

풍수원(豐水院)은 ‘물이 풍부한 곳에 있는
관청’이란 뜻으로 역원(驛院)이 있던 곳이라 합니다
.
역(驛)은 고려·조선시대에 말을 갈아타거나 쉬게 하던 곳이고,원(院)은 관원들이 공무로 다닐 때 숙식을 제공하던 곳이었다 합니다.
한참을 휴식을 취한 뒤 6번 국도 이용 원주로 출발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오늘도 스마일맨 신 00님이 선두에 서서 자유로운 여행자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저 멀리 대산 3교 교량이 보입니다
어느덧 오늘의 여행길이 끝나는 듯 합니다

대산 3교에서 좌회전하여 매화마을을 지나
호저, 원주천 자전거길 이용 출발지인 행구 수변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올해도 많은 자전거길을 같이 안전하게 여행해준
자유로운(?) 여행자들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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