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 병지방(대각정사) 왕복 자전거여행

22년 스물일곱 번째(10월 7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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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코스는 행구 수변공원 출발 원주천 자전거길 이용 호저까지 이동 후 섬강 자전거길 이용 횡성 마옥리까지 이동 이후 지방도로 이용 병지방 대각정사 찍고 다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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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래픽에서 높은 곳에 파란 점이 대각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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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행길은 산악자전거 2대, 로드 1대 이렇게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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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저면 원주천 자전거길을 통과 중인
스마일맨 신 00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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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에 살랑살랑 달리다 보니 횡성 마스코트인
누~우~런 한우리가 여행자들을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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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여행자들의 1차 보급소 cu횡성 섬강로점에서 따듯한 커피 한잔 마시고
출발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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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지방 오토 캠핑장 부근입니다
어느덧 가을 향기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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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정사 올라가는 초입입니다
이제부터 대각정사까지 계속 오르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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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길은 구간구간 소낙성 비로
노면이 계속 젖어 있습니다
계속 우중 라이딩을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립니다

잊지~못할 빗속의 라이딩~
그 라이딩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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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오르막을 오르다 보니
대각정사 부근까지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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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교산 대각정사는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리 214번지
발교산(髮校山) 기슭에 자리 잡은 웅장한 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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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산세가 연꽃잎의 형세를 하고 있는데
효경 큰스님이 연꽃과 관련된 현몽으로
절을 창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발교산 자락의 대각정사는 최근에 지어진 사찰로
병지방리 계곡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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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정사에 한동안 휴식을 취하고 다시
원주로 향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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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내달려오다 횡성 유명 맛집인 횡성한우곰탕에서 맛나게 점심을 먹고 원주로 복귀하면서 오늘의 여행을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