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가리산 임도 자전거 여행

2022년 스무 번째(9월 11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길은 강원도 춘천과 홍천을 아우르는
가리산 임도로 다녀왔습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이 남긴 바퀴 자국 입니다

그래픽 보이시죠
시작단부터 아주 힘들게 그래픽을 그립니다

원주에서 요 놈(?)으로 여기까지 이동하였습니다
원래 주차할 곳은 알파카 월드 주차장으로 하였는데
알파카 관계자들이 안된다 하여 이곳에 주차하였습니다

위치는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400-1 덕천교 옆 공터입니다

가리산 임도 안내판입니다
안내판에 없는 임도가 제법 있어
길 찾는데 약간 헤매고 다녔습니다

덕전교에서 가락재 터널 방향으로 좌화전 하여 약 222m 이동하면 가리산 임도로 향하는 길이 우측으로 있습니다

가리산 초입 포장도로가 끝나고
본격적인 임도가 시작됩니다

언제나 그렇듯, 흙과 바퀴와 조우는 소리에서부터
나를 흥분의 도가니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아마 내가 임도를 찾는 이유 중 하나인 듯합니다

요로콤 아주 예쁜 오솔길 입니다.....여기만!!!!!

관음선원 갈림길입니다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길인 듯 아닌듯한 길이 자주 등장합니다

아마 여행자들이 많이 없어 잡초로 뒤덮인 듯합니다

홍천 백이동, 홍천 풍천리, 춘천 품걸리 세 갈래길이
우리 자유로운 여행자들 발길을 잡고 있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여행자들은 잠시 갈 길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제법 거친 길이 자유로운 여행자들을 구속합니다

그래도 힘차게 헤쳐 나가는 여행자들입니다

저 멀리 신 00님이 끌바를 하며 내려옵니다

내리막을 너무 내 달리다 너무 털려서 힘이 빠져 그냥 걸어 내려온다 합니다

사진으로 보기보다 내리막 경사도 세고 큰 자갈들이 많이 깔려 있습니다

아마 이번 큰 비에 길이 이 지경이 된 듯합니다

이름 모를 고개 정상입니다

이 고개도 은근 여행자들의 체력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이름 모를 능선 정상의 전망대입니다

가리산 북쪽 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가리산 임도에서 지방도 56 지방도 타고 달리다 접한 가락재입니다

약 3.8km 오르막이고 경사도는 7~12%이고
고도는 상걸 보건진료소 가 ㅇm이면
가락재 정상은 약 222m입니다

가락재 정상에서 500m 가락재 터널을 지나 약 4km 내리막을 내달리면

우리가 출발한 덕전교 도착하면 오늘의 여행길을 끝냈습니다

자유로운 여행자의 음악과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