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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5년도 스물세 번째 자전거 여행 (육백마지기와 백룡동굴 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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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전거 탄 곰입니다

2025년도 스물세 번째 자전거 여행

(8월 28일/흐림,맑음)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미탄 체육공원에서 출발

평안한치길 이용10.5km 오르막을 오르면

풍력발전기 11호기가 세워진 삼거리입니다

여기서 우회전하여 청옥산길 이용 2.5km

오르막을 오르면 육백마지기 지나

청옥산 전망대입니다

청옥산 전망대에서 다시 출발하여

신나는 내리막을 청옥산길 이용 11.5km

달려 내려오면 미탄 체육공원입니다

미탄 체육공원 부근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출발하여 백룡동굴 선착장 찍고

다시 돌아온 여행길입니다
이번 여행길 gpx파일 입니다

자전거 여행시 참조하세요
이번 여행길 고도를 알리는 그래픽입니다

꼭짓점이 청옥산 전망대와 육백마지기입니다
오늘 여행길을 수치화한 데이터입니다.
원주에서 미탄 체육공원 주차장까지

요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육백마지기를 향해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오늘 여행길은 산악자전거 4대로 길 떠납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이 오르는 이 길은

평안한치길입니다

약 10여km의 오르막을 올라가야

육백마지기입니다
미탄면 평안리 여 성황당입니다

현존하는 성황당 중 여 성황당은

몇 개 남지 않은 곳 중 하나라 합니다

마을의 많은 변고가 선녀를 성황당에 모신 후

마을이 평안해졌다고 전설로 알려졌습니다

성황당에 모셔진 신격은 천상 선녀라 합니다.

이곳은 평안한치길 옆에 위치합니다

이곳은 매년 두 번의 성황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매년 음력 초이레 그리고 10월 상달 초이렛날에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국태민안(國泰民安)과

마을의 안정과 자손들의 무고 안녕을 기원하며

제를 올리고 마을 잔치를 한다 합니다

옛날에는 일 년에 두 번 제를 올리고 마을 단합을

위해 모이는 아주 중요한 집합 장소인 듯 합니다.
오르막~~ 또 오르막!

정말 지겹도록 오르막을 올라가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이 말이 없어졌습니다

아마 무념무상(無念無想)으로

페달을 밟는 것 같습니다
경사도가 무려 17%입니다

살금살금 거북이 모드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욕이 절로 나옵니다

씨바~씨바 하면서 낑낑거리며 올라갑니다
여기서 또 745m 오르막을 올라가면

청옥산 등산 안내판이 나옵니다

청옥산 등산 안내판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육백마지기 올라가는 비포장길 시작입니다
바포장길 이용 2.5km 오르막을 오르면

육백마지기 지나 청옥산 전망대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이 지나온 길입니다

그 비포장길을 안00 님이 힘차게 오르고 있습니다.
3년 만에 올라온 육백마지기 정상입니다

3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습입니다

기상도 그때처럼 약한 안개가 있어

멋진(?) 풍경은 물 건너간 듯합니다.
잡초 공적비입니다

글귀가 너무 좋아 다시 한번 적어봅니다

"태초에 이 땅에 주인으로 태어나 잡초라는 이름으로 짓밟히고 뽑혀도 그 질긴 생명력으로 생채기 난 흙을 품고 보듬어 생명에 터전을 치유하는 위대함을 기리고자 이 비를 세우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질긴 생명력으로 생명에 터전을 실현하는 잡초

철학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만들었다 합니다.
오랜만에 찾은 육백마지기 정상에서

망중한(忙中閑)을 보내는

자유로운 여행자들 입니다
구름원이라는 정원입니다

이 계단 양옆으로 6월과 7월 사이에는

데이지꽃이나 이쁜 꽃들이 만개하였지만,

지금은 푸른 풀들만 보입니다

꽃들이 만발해 있을 계절에는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청옥산길 이용 신나는 다운힐을 즐기고

서동로 이용 백룡동굴 향해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저 앞에 백운삼거리에서 우회전합니다

그 길은 평창동강로로 창리천, 기화천, 동강을 옆에

끼고 11km 달려가면 백룡동굴 선착장입니다.
천연기념물인 어름치가 서식하는

‘어름치마을’을 알리는 관문(關門]입니다

동강과 창리천이 흐르는 산지인 어름치마을은

웅장한 태백산맥을 배경으로 래프팅과 카약 등

수상 레저는 물론 생태 체험과 농촌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종합 휴양 마을입니다

래프팅 코스는 문희마을 절매나루에서

본동 지구 진탄나루까지 이어지는 약 5~13㎞

구간으로 난도가 높지 않아 가족 단위로도

즐기기 좋고. 마을 앞을 지나는

어라연·절매·황새여울 코스로 운영하는

래프팅은 동강의 여러 생태 환경을

몸소 체험할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동강 옆에 끼고 백룡동굴로 가다 보면

집채만한 바위가 여행자들의 발길을 잡고 있습니다

그 바위는 안돌바위라 합니다

가던 길 멈추고 비석을 읽어보니

아주 슬픈 이야기가 깃들어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옛날 동강에 물이 불어 길을 따라

정상적인 통행이 어려워지면 이 바위를 안고

돌았다고 해 ‘안돌바위’ 라는 명칭을 부쳐왔고

옛날 이 바위에서 2km 상류의 황새여울에서

뗏목을 운반하던 땟군이 물에 빠져 익사한 뒤

부인이 남편을 찾아와 안돌바위를 안고 돌다

강에 빠져 함께 숨졌다는 슬픈 사연을 기려

‘땟군부부 위령비’을 세워놓았다 합니다

그리고 안돌 바위 위에 동전을 던지고 바위에 손을

대고 기도를 하면 땟군부부의 참사랑이 깃들어

더욱더 깊은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저도 예쁜 이브 님을 생각하면 동전을 바위 위로

던졌는데 "오~호" 동전이 안 떨어집니다

나는 잽싸게 바위에 손을 대고 기도합니다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잔소리하는
사랑스러운 마눌님으로 내 곁에 머물러 달라고…."
백룡동굴 선착장에 도착한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백룡동굴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체험형 동굴로

운영되며 자연 유산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국내 대표 석회암 동굴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은 백룡동굴 탐방 소요 시간이

너무길어(2시간 30분)걍 패스!
한참을 휴식 후 출발지로 길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강가에 수양버들이 잘 가라고

너울너울 손짓합니다.
많은 여행자가 자기만의 염원(念願) 담아

정성껏 싸 올린 돌탑입니다

동강 변 풍경과 동화돼 한폭에 수채화로

각인되어 마음속 깊이 저장됩니다.
옛 기화 터널입니다

자전거길은 이 길로 안내되는데, 길이 없습니다

터널 넘어는 막다른 길입니다

자전거 여행할 때 참조하세요.
어느덧 출발지인 미탄 체육공원으로 돌아온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이 여행한

육백마지기 코스는 다녀본 곳도

처음 가본 곳도 다 새롭고 멋진 풍경의 코스입니다

물론 극악의 업힐(?) 코스도 있지만

그 고통마저 즐거운 여행길입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면 한 번쯤 돌아보는

자전거 여행코스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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