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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4년도 스무 번째 자전거 여행(경안천,곤지암천 자전거길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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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전거 탄 곰입니다

2024년도 스무 번째 자전거 여행

(6월 26일/맑음)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여행길은 양지근린공원 출발

17국도 인근 지방도 이용 용담저수지 지나

곱등고개 낑낑 올라서 신나게 내달리다

경안천 자전거길 이용 한참을 내달리다

다시 곤지암천 자전거길 이용 여행길을

즐기다 곤지암교 교량 밑에서 우회전하여

노곡천 자전거길과 지방도 이용 도척 저수지 지나

정수 고개에서 한숨 돌리고 지방도 이용 내달리다

아시아나 골프장(금호cc)으로 좌회전하여

기만이 고개 넘어 출발지인 양지근린공원으로

돌아오는 여행길입니다
이번 여행길은 곱등고개와 정수 고개 그리고

기남이 고개가 자유로운 여행자 발길을 잡은 듯합니다.

이번 여행길을 숫자로 환산한 데이터입니다

제법 큰 고개(?)를 세 군데 넘었더니

평속이 뚝 떨어졌습니다.
양지근린공원 주차장입니다

원주에서 여기까지 요놈으로 점프하였습니다.
여행을 시작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기온은 뜨끈뜨끈하지만 여행하기

좋은 아주 화창한(?) 날씨입니다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관계로

지도를 확인하는 내비게이터 문00 님입니다

아!! 오늘 여행길은 로드 1대

산악자전거 3대로 길 떠났습니다.
용담저수지 지나 벤쿠버빌리지로 들어가는 길목입니다

여기서 비포장으로 접어들면 사유지라 합니다

그냥 조용히 지나가면 큰 제재는 없는 듯합니다.
이 개인 사유지는 거리는 짧은데 경사도는 어마합니다

그래도 1등으로 차고 올라가는 안00 님입니다.
문00님도 열심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사도는 거리가 약 225m 고도는

시작 점에서 정상까지 약 45m입니다

그러면 높이 45m 거리 225m로 계산하면

경사각 11.3도입니다

11, 3도를 경사도(%)로 환산하면 무려 20%입니다

이 계산법이 맞나???

뭐 어찌하든 멋모르고 올라왔다(?)

죽을 뻔했습니다 ㅡ.ㅡ;
국가지원지방도 제57호선 정상 곱등고개 입니다

여기서 와우정사 방향으로 2.6km 내리막을

즐기다 보면 석유공사 입구 삼거리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바라보면 경안천 자전거길 시점입니다
경안천 자전거길로 접어든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이 부근이 경안천 발원지라 합니다.
경안천 자전거길 한곳을 숲풀길로 불리고 있습니다,

맨발로 걷기운동을 하시라 황토와 마대로

길이 꾸며져 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봄, 가을에는 멋진 꽃들과

낙엽길이 반겨줄 것 같고 사진 한 장마다

추억이 쌓일 것 같은 숲풀길입니다
경안천 자전거길 이용 여행하다 보니

도심으로 접어든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다시 한번 가야 할 여행길을 확인하는

내비게이터 문00 님입니다

이번 여행길은 도심을 통과하는 곳이 많아

자주 지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우리가 가야 할 곳이 아닌 다른 여행지로

빠질 수가 많이 숨어 있습니다.
경안천 자전거길은 이렇게 기찻길과 함께합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용인 구갈동에서 포곡읍 전대리까지

운행 중인 경전철입니다
경안천 자전거길은 요렇게 냇가를

건너는 다리가 몇 군데 있습니다

자전거길 만들면서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경안천을 건너 같다. 다시 돌아오는 길을

반복해서 하게 합니다

제가 보기엔 그냥 자전거길을 그냥 쭉 만들면 될 것을

왜 이렇게 만든 지 궁금합니다.
어느덧 곤지암천 자전거길로 접어든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곤지암천 자전거길은 이상하게도

자전거 여행자를 1명도 못 봤습니다

아무리 평일이고 날씨가 더워도 그렇지

어떻게 1명도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도보 여행자들은 많이 보입니다
곤지암천 자전거길을 한참 내달리다 이름 모을 교량

밑에서 휴식을 취하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땡볕이 너무 뜨거워 출발할 업두도 못 내고 그냥

망중한(忙中閑)을 보내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곤지암천 자전거길을 벗어나 도곡천 자전거길로 접어든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도곡천 자전거길은 개울가 옆으로 있는 것이 아니고

둑길에 위치합니다

노면 상태는 상태 안 좋은 콘크리트 포장도로입니다
한참을 낑낑거리고 올라온 정수고개 정상입니다

저 멀리 문00 님이 신나는 다운힐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 앞에는 어마 무시한

헤어핀 구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cc 기남이 고개 올라가는 길입니다

한터로 아시아나 cc 삼거리에서

기남이 고개 정상까지

약 1.8km 오르막입니다

경사도는 9~10%대입니다

그런 고갯길을 힘차게 올라오고 있는 안 00님입니다

분명 산삼 뿌리를 달여 드신 게 틀림없습니다.
오늘의 내비게이터 문00님도

파워풀하게 오르막을 채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스마일 맨 신00 님입니다

아직은 유유자적(悠悠自適)

오르막을 즐기고 있습니다.
참 풍경이 예쁜 아시아나 cc길 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가로수가 전부 벚꽃 나무라 합니다

벚꽃 철에는 많은 여행자가 찾는 명소라 합니다.
기남이 고개 정상에 도착한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물 한 모금으로 타오르는 몸과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cc 기남이 고개를 뒤로 하고 신나는 다운힐을

즐기고 도착한 양지근린공원입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자전거 여행을 끝낸

자유로운 여행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럼 다음 여행길을 기약하며…. 이만!


경안천_곤지암천_자전거길_라이딩_20240626_09053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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