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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해안 자전거길(묵호 - 초곡항 왕복 자전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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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열 번째(6월 15일) 여행을 동해안 낭만가도로 다녀왔습니다


그 둘째 날 이야기!

동해안 낭만가도을 작년(통일전망대-경포대 왕복 라이딩)에 이어 올해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황영조 기념공원(초곡항) 출발 묵호(어달항) 찍고 다시 황영조 기념공원(초곡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의 흔적 입니다
이 코스는 큰 오르막이 많이 있는 코스입니다
누적 고도가 임도를 탄 듯합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이 둘째 날 여행을
시작한 공원입니다

위치는 강원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 산 31-2
초곡항 부근입니다
옥계에서 요놈으로 여기까지 이동하였습니다
이번 코스는 해변도로로
내륙도로(옛 7번 국도)를 반반씩 탄 듯합니다
한재 정상 쉼터입니다

무지하게 힘들어도 멋진 경치가
그 힘든 여정을 다 보상해주는 듯합니다
이사부 사자바위입니다

이사부 장군이 삼척항에서 입에서 불덩이가 쏟아져 나오는 나무사자를 전선(戰船)에 싣고 출항해 우산국(울릉도)을 정복하고 그 나무사자 중 한 마리는 우산국 남양 포구에 설치, 울릉도을 지키는 사자바위가 되고, 한 마리는 이곳 이사부길에 해변에 내려 삼척을 지키는 사자바위가 됐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나무숲으로 우거진 자전거길입니다

참 아름다운 길입니다
이사부 사자공원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하면서

체력 보충 중입니다
저 멀리 추암 촛대바위가 보입니다

추암해변에 바위가 많고 경이로워서 이쪽 사이에서
영화, 드라마 촬영도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묵호항찌고 다시 황영조체육공원(초곡항)으로 돌아오면서 오늘의 여행을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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