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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전거 탄 곰입니다
2025년도 열 번째 자전거 여행
(5월 26일/흐림)을 다녀왔습니다.
자전거 탄 곰입니다
2025년도 열 번째 자전거 여행
(5월 26일/흐림)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다녀온 코스는 옥계 밥봉임도와
정동진을 다녀왔습니다
옥계 IC 옆 한국도로공사 제설 자재창고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개광사까지 이동 후 개광사 정문에서
우회전하여 75m 이동하여 좌회전 비석 옆 산으로
올라가는 샛길 이용 약 267m 올라가면 임도입니다
임도에서 좌측 방향으로 약 417m 오르내리다 보면
우측으로 2층 폐건물이 있습니다
여기가 밥봉 임도 시작점입니다
임도 차단기에서 150m 시멘트 포장도로를
오르다 보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좌회전하여 임도 따라 오프로드 라이딩을
즐기다 보면 밥봉 지나 옥계 패러 글라이더 활공장 찍고
임도 이용 내달리다 중계탑이 보이면 처음 출발지인
임도 차단기입니다
여기서 다시 동해안 자전거길 이용 정동진 찍고
턴하여 율곡로 이용 밤재 넘어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여행길입니다
정동진을 다녀왔습니다
옥계 IC 옆 한국도로공사 제설 자재창고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개광사까지 이동 후 개광사 정문에서
우회전하여 75m 이동하여 좌회전 비석 옆 산으로
올라가는 샛길 이용 약 267m 올라가면 임도입니다
임도에서 좌측 방향으로 약 417m 오르내리다 보면
우측으로 2층 폐건물이 있습니다
여기가 밥봉 임도 시작점입니다
임도 차단기에서 150m 시멘트 포장도로를
오르다 보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좌회전하여 임도 따라 오프로드 라이딩을
즐기다 보면 밥봉 지나 옥계 패러 글라이더 활공장 찍고
임도 이용 내달리다 중계탑이 보이면 처음 출발지인
임도 차단기입니다
여기서 다시 동해안 자전거길 이용 정동진 찍고
턴하여 율곡로 이용 밤재 넘어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여행길입니다
이곳 옥계 밥봉임도는 고도는 얼마 안돼도(해발 323m)
경사도는 어마 무시 합니다
위 데이터에서 확인되는 것만 해도
30%~40%의 경사도를 자랑합니다.
경사도는 어마 무시 합니다
위 데이터에서 확인되는 것만 해도
30%~40%의 경사도를 자랑합니다.
이번 여행길의 수치화된 데이터입니다
밥봉임도에서 너무 고생(?)하였더니
평균속도가 10km대입니다
밥봉임도에서 너무 고생(?)하였더니
평균속도가 10km대입니다
이번 여행길에 고도를 알리는 그래픽입니다
왼쪽부터 꼭짓점이 밥봉정상 그리고
심곡항에서 정동진 넘어가는 이름 모를 고개와
마지막으로 밤재정상 입니다
왼쪽부터 꼭짓점이 밥봉정상 그리고
심곡항에서 정동진 넘어가는 이름 모를 고개와
마지막으로 밤재정상 입니다
원주에서 여기까지는 요 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을 매번 다른 시공간(時空間)으로
이동시켜주는 머신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을 매번 다른 시공간(時空間)으로
이동시켜주는 머신입니다
개광사 일주문입니다
대개 일주문은 뱃집형식이 많은데 개광사 일주문은
팔짝으로 크고 웅장한 모습입니다.
여기서 우회전하여 75m 이동하면
임도로 접하는 샛길이 있습니다.
대개 일주문은 뱃집형식이 많은데 개광사 일주문은
팔짝으로 크고 웅장한 모습입니다.
여기서 우회전하여 75m 이동하면
임도로 접하는 샛길이 있습니다.
임도로 접하는 샛길은 요로콤 고각으로
길 상태가 너무 안 좋아 끌바를 해야 합니다
그것도 약 267m를 올라가야 합니다
초장부터 아주 죽을 맛입니다
길 상태가 너무 안 좋아 끌바를 해야 합니다
그것도 약 267m를 올라가야 합니다
초장부터 아주 죽을 맛입니다
한참 끌바를 하다 접한 임도입니다
이 임도에서 좌측으로 약 417m 오르내리다 보면
임도 차단기가 자유로운 여행자들을 반겨줍니다
차단기 옆에서 출입을 통제하는 분이
반갑게 인사 합니다
"여기는 사유림이고 아주 위험한 코스로 꼭 들어가고 싶으면 경고판을 잘 숙지하시고 연락처를 남기고 올라가셔" 합니다
그분이 말하기를 "작년에 지역 주민 한 분이 싱글 라이딩 오셨다. 실종되어 3일 만에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그러니 분명 사유지 그리고 임도의 위험성을 안내해 드렸다" 하며 다시 한번 임도에서
사고 나도 산주들에게 책임없다고 강조합니다.
말씀은 이렇게 하셔도 적극적으로
제재하는 분위기는 아녔습니다
본인도 산악자전거 마니아라면서
밥봉임도 코스를 세세하게(?) 알려주십니다
이 임도에서 좌측으로 약 417m 오르내리다 보면
임도 차단기가 자유로운 여행자들을 반겨줍니다
차단기 옆에서 출입을 통제하는 분이
반갑게 인사 합니다
"여기는 사유림이고 아주 위험한 코스로 꼭 들어가고 싶으면 경고판을 잘 숙지하시고 연락처를 남기고 올라가셔" 합니다
그분이 말하기를 "작년에 지역 주민 한 분이 싱글 라이딩 오셨다. 실종되어 3일 만에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그러니 분명 사유지 그리고 임도의 위험성을 안내해 드렸다" 하며 다시 한번 임도에서
사고 나도 산주들에게 책임없다고 강조합니다.
말씀은 이렇게 하셔도 적극적으로
제재하는 분위기는 아녔습니다
본인도 산악자전거 마니아라면서
밥봉임도 코스를 세세하게(?) 알려주십니다
임도 차단기 지나 150m 시멘트 포장도로를
오르다 보면 삼거리입니다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임도를 오르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이 코스는 임도 차단기에서 뵌 그 분(?)이
알려준 코스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엄청(?)빡신 곳으로
알려주셨습니다. ㅠ.ㅠ
오르다 보면 삼거리입니다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임도를 오르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이 코스는 임도 차단기에서 뵌 그 분(?)이
알려준 코스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엄청(?)빡신 곳으로
알려주셨습니다. ㅠ.ㅠ
저 멀리 임도와 그 옆으로 동해바다
그리고 한라 시멘트 공장이 보입니다
그리고 한라 시멘트 공장이 보입니다
첫 번째 정상에서 물 한 모금 마시며
주위 풍경을 즐기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큰 나무가 없는 덕분에 조망은 시원하게 열려있습니다
주위 풍경을 즐기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큰 나무가 없는 덕분에 조망은 시원하게 열려있습니다
저 멀리 자유로운 여행자들이
지나가야 할 길들이 보입니다
2019년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엄청난 면적이 잿더미가
된 아픔을 딛고 되살아나고 있는 자연이 경이롭습니다
대형 산불로 엄청난 산야가 불에 타는 끔찍한 참사가
발생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참사가 만들어준
이국적이고 독특한 풍경에 매료됩니다.
그런 연유로 이름 없는 야트막한 봉우리에
불과한 밥봉은 산불이 그려낸 그로키한 풍경을
만들어 많은 여행자에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나가야 할 길들이 보입니다
2019년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엄청난 면적이 잿더미가
된 아픔을 딛고 되살아나고 있는 자연이 경이롭습니다
대형 산불로 엄청난 산야가 불에 타는 끔찍한 참사가
발생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참사가 만들어준
이국적이고 독특한 풍경에 매료됩니다.
그런 연유로 이름 없는 야트막한 봉우리에
불과한 밥봉은 산불이 그려낸 그로키한 풍경을
만들어 많은 여행자에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어느덧 끌바를 하고 넘어지고, 처박히고
우여곡절을 겪고 올라온 밥봉으로 가는 능선을
달리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우여곡절을 겪고 올라온 밥봉으로 가는 능선을
달리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산불로 망가진 자연은 지금은 대부분 복구되어
전체적으로 작은 관목이 덮이기 시작하였고,
해송과 편백을 심어 한창 자라나는 중입니다
굽이치는 임도가 그려낸 풍경화가
내 맘속에 각인됩니다.
전체적으로 작은 관목이 덮이기 시작하였고,
해송과 편백을 심어 한창 자라나는 중입니다
굽이치는 임도가 그려낸 풍경화가
내 맘속에 각인됩니다.
저 멀리 안00 님이 주위 풍경에 취해
넋을 놓고 계십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밥봉 여행 중 불의에 사고로 하늘에
별이 돼버린 자전거 여행자에게 묵념하였다 합니다.
넋을 놓고 계십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밥봉 여행 중 불의에 사고로 하늘에
별이 돼버린 자전거 여행자에게 묵념하였다 합니다.
2024년 6월 어느 날 열정적인 삶을 즐기다 하늘에 별이
돼버린 어느 자전거 여행자가 여기에 잠들어다 합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형 산불이 만들어낸 광활한 풍경에
가슴이 아려옵니다
흡사 몽골 어느 오지에 온 듯한 독특함을 선사합니다.
돼버린 어느 자전거 여행자가 여기에 잠들어다 합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형 산불이 만들어낸 광활한 풍경에
가슴이 아려옵니다
흡사 몽골 어느 오지에 온 듯한 독특함을 선사합니다.
밥봉 능선은 아직은 나무가 없는 황량한 모습으로 흡사
히말라야나 동티벳 어느 오지에 온 듯한 나무 하나 없는
모습으로 독특하고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있습니다.
히말라야나 동티벳 어느 오지에 온 듯한 나무 하나 없는
모습으로 독특하고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있습니다.
밥봉 정상에서 한숨 돌리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밥봉정상에는 큰 숟가락 조형물이 있습니다
밥봉은 먼 곳에서 보면 고봉밥처럼 보인다고 해서
밥봉이라 하는데 그 고봉밥을 퍼먹으라
큰 숟가락을 가져다 놓은 듯합니다.
밥봉정상에는 큰 숟가락 조형물이 있습니다
밥봉은 먼 곳에서 보면 고봉밥처럼 보인다고 해서
밥봉이라 하는데 그 고봉밥을 퍼먹으라
큰 숟가락을 가져다 놓은 듯합니다.
밥봉에서 남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패러 글라이더 활공장입니다
이렇게 산 정상 부위를 야자 매트로 다 덮어놓았습니다
아마 잡초 및 노면 패임. 방지로 깔아 놓은 듯합니다.
패러 글라이더 활공장입니다
이렇게 산 정상 부위를 야자 매트로 다 덮어놓았습니다
아마 잡초 및 노면 패임. 방지로 깔아 놓은 듯합니다.
한참을 내달려 출발지인 개광사 부근 임도 차단기로
접어드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밥봉임도는 초보분들은 너무 힘들고 위험하고
어느 정도 내공(?)이 쌓인 분들만 가능할 듯합니다
밥봉임도는 산불 진화를 위해 산 여기저기에 임도를
엄청 많이 만들어 놨는데, 이곳을 지나던 산악자전거
마니아들에게 임도 라이딩이 소문나는 바람에
산악 오토바이, 사륜구동 오프로드 동호인들에게
성지처럼 여겨지는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뭐 어찌하든 끝내주는 경치만큼
아주아주 힘든 코스 중 한곳입니다
접어드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밥봉임도는 초보분들은 너무 힘들고 위험하고
어느 정도 내공(?)이 쌓인 분들만 가능할 듯합니다
밥봉임도는 산불 진화를 위해 산 여기저기에 임도를
엄청 많이 만들어 놨는데, 이곳을 지나던 산악자전거
마니아들에게 임도 라이딩이 소문나는 바람에
산악 오토바이, 사륜구동 오프로드 동호인들에게
성지처럼 여겨지는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뭐 어찌하든 끝내주는 경치만큼
아주아주 힘든 코스 중 한곳입니다
옥계 해수욕장을 알리는 조형물입니다
아주 위트있는 조형물입니다
아주 위트있는 조형물입니다
언제 보아도 아름답고 멋진 해안도로입니다
임도에서 털린 몸과 마음을 동해안 해안가를
달리면 싹 비워버립니다.
임도에서 털린 몸과 마음을 동해안 해안가를
달리면 싹 비워버립니다.
저 멀리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입니다
볼 때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멋진 건축물입니다
볼 때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멋진 건축물입니다
정동진역에서 율곡로 이용 약 8km의 오르막을
오르면 밤재 정상입니다
고도는 해발 177m입니다
8km 오르막 구간 중 절반 정도가 돼지 축사에서
발생한 분뇨 냄새로 정신이 혼미합니다
가능하면 이 구간은 패스!
오르면 밤재 정상입니다
고도는 해발 177m입니다
8km 오르막 구간 중 절반 정도가 돼지 축사에서
발생한 분뇨 냄새로 정신이 혼미합니다
가능하면 이 구간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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