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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전거 탄 곰입니다
2025년도 아홉 번째 자전거 여행
(5월 19일/흐림,맑음)을 다녀왔습니다.
자전거 탄 곰입니다
2025년도 아홉 번째 자전거 여행
(5월 19일/흐림,맑음)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자전거 여행은 횡성 이곳저곳이란
테마로 다녀왔습니다
오늘 코스는 아침에 집에서 출발
원주 빌라드 아모르 웨딩홀 주차장에서
자유로운 여행자들과 합류하여 6번 국도 이용
장양리 원주 공영 차고지까지 이동 후 우회전하여
섬배로 이용 소초 사거리까지 직진 합니다
속초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42번 국도 이용
새말 교차로 지나 모란 삼거리까지 이동합니다
모란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구)영동고속도로(봉화로)
이용 소사재 넘어 12km 달려가면 6번 국도입니다
마주친 6번 국도에서 우회전하여 현천 고등학교 지나
둔내까지 이동합니다
둔내에서 맛나게 점심 먹고 다시 출발,
6번 국도 주막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420번 지방도로 갈아탑니다
420번 지방도(갑천로)이용 넘은재, 갈구리고개,
매일재 그리고 이름 모를 고개를 넘나들면
갑천 매일 교량입니다
여기서 우회전하여 19번 국도(청정로) 이용
220m 직진하다 갑천 농협 주유소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외갑천로 이용 덕고개 및 이를 모를 고개
오르내리다 삼거 저수지, 추동 지나 대관대리,궁천리
그리고 마옥사거리에서 섬강 자전거길 이용 횡성 지나
닭똥(?) 냄새나는 치루개재 낑낑 올라 섬강 자전거길
이용 내달리다 호저에서 원주천 자전거길 이용
원주로 돌아오는 여행길입니다
테마로 다녀왔습니다
오늘 코스는 아침에 집에서 출발
원주 빌라드 아모르 웨딩홀 주차장에서
자유로운 여행자들과 합류하여 6번 국도 이용
장양리 원주 공영 차고지까지 이동 후 우회전하여
섬배로 이용 소초 사거리까지 직진 합니다
속초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42번 국도 이용
새말 교차로 지나 모란 삼거리까지 이동합니다
모란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구)영동고속도로(봉화로)
이용 소사재 넘어 12km 달려가면 6번 국도입니다
마주친 6번 국도에서 우회전하여 현천 고등학교 지나
둔내까지 이동합니다
둔내에서 맛나게 점심 먹고 다시 출발,
6번 국도 주막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420번 지방도로 갈아탑니다
420번 지방도(갑천로)이용 넘은재, 갈구리고개,
매일재 그리고 이름 모를 고개를 넘나들면
갑천 매일 교량입니다
여기서 우회전하여 19번 국도(청정로) 이용
220m 직진하다 갑천 농협 주유소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외갑천로 이용 덕고개 및 이를 모를 고개
오르내리다 삼거 저수지, 추동 지나 대관대리,궁천리
그리고 마옥사거리에서 섬강 자전거길 이용 횡성 지나
닭똥(?) 냄새나는 치루개재 낑낑 올라 섬강 자전거길
이용 내달리다 호저에서 원주천 자전거길 이용
원주로 돌아오는 여행길입니다
오늘 여행길의 수치화된 데이터입니다
재를 많이(?) 넘나드니 누적 고도가 제법 됩니다.
재를 많이(?) 넘나드니 누적 고도가 제법 됩니다.
왼쪽부터 첫 번째 솟은 꼭짓점이 소사재 정상이고
약간의 평지가 둔내 입니다
그리고 우뚝 솟은 곳은 아마 넘은재 인것 같습니다
그 밑으로 갈구리고개,매일재,치루개재 입니다
넘은재 내리막 내달릴 때는 자전거 속도가
시속 70km에 육박하였습니다
아주 살 떨리는 대목입니다
약간의 평지가 둔내 입니다
그리고 우뚝 솟은 곳은 아마 넘은재 인것 같습니다
그 밑으로 갈구리고개,매일재,치루개재 입니다
넘은재 내리막 내달릴 때는 자전거 속도가
시속 70km에 육박하였습니다
아주 살 떨리는 대목입니다
원주에서 한참을 내달려가다
첫 번째 휴식 장소인 새말입니다
새말에는 여러 가지 유서 깊은 장소와
한 번쯤은 먹어볼 음식이 있습니다
그중에 한 장소인 네덜란드군
6.25 전쟁 참전 기념탑입니다
이 기념탑은 네덜란드의 풍차를 기본 컨셉으로
1975년 9월 29일 완공한 탑입니다
1975년 9월 29일 국방부는 네덜란드군 전사·전상자
768명의 고귀한 희생과 빛나는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영동고속도로 새말 인터체인지 근처에 탑과
동상을 세웠습니다.
참전비가 이곳에 세워진 이유는 네덜란드군이
횡성 부근에서 가장 격렬하게 싸웠고, 특히 횡성
전투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았기 때문이라 합니다.
1951년 2월 12일 횡성에서 홍천으로 진격 중이던
국군과 미군이 중공군의 2월 공세에 부딪쳐
철수하게 되자, 네덜란드대대는 횡성에서
이들의 철수를 엄호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날 밤, 국군으로 가장한 중공군이 대대의 동측
후방으로 침투하여 대대본부를 기습공격했다고 합니다.
당시 네덜란드대대로서는 피아를 구분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대장 오우덴(M.P.A. den Ouden) 중령이
전사하고 대대 지휘부의 기능이 마비되었다가 헙니다.
그러나 선임자인 화기 중대장이 대대장의 지휘권을
승계하고 부대를 능동적으로 지휘 통제하여
밤새도록 중공군과 교전을 벌였으며 날이 밝을 무렵에
전 대대원은 원주로 철수했다고 합니다
(국가보훈부 홈페이지에서 펌)
그리고 새말에 오면 꼭 맛보아야 할 음식은
새말 네덜란드 꿩 만두입니다
이 꿩 만두집은 40여 년의 시간을 머금고 있는
지역 노포 식당입니다
처음 개업한 자리는 442번 지방도 대로변 지금
소문난 안흥찐빵 자리인데 20여 년 전 지금
새말 IC 건너편 위치로 이전하여 장사 하십니다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한우로우항7길 12 / 033-342-7888
이 집 꿩만두도 맛깔나지만, 밑반찬으로 내놓은
섞박지가 아주 맛있습니다
혹 이 지역 여행 중이시면 드셔보시라 소개합니다.
첫 번째 휴식 장소인 새말입니다
새말에는 여러 가지 유서 깊은 장소와
한 번쯤은 먹어볼 음식이 있습니다
그중에 한 장소인 네덜란드군
6.25 전쟁 참전 기념탑입니다
이 기념탑은 네덜란드의 풍차를 기본 컨셉으로
1975년 9월 29일 완공한 탑입니다
1975년 9월 29일 국방부는 네덜란드군 전사·전상자
768명의 고귀한 희생과 빛나는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영동고속도로 새말 인터체인지 근처에 탑과
동상을 세웠습니다.
참전비가 이곳에 세워진 이유는 네덜란드군이
횡성 부근에서 가장 격렬하게 싸웠고, 특히 횡성
전투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았기 때문이라 합니다.
1951년 2월 12일 횡성에서 홍천으로 진격 중이던
국군과 미군이 중공군의 2월 공세에 부딪쳐
철수하게 되자, 네덜란드대대는 횡성에서
이들의 철수를 엄호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날 밤, 국군으로 가장한 중공군이 대대의 동측
후방으로 침투하여 대대본부를 기습공격했다고 합니다.
당시 네덜란드대대로서는 피아를 구분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대장 오우덴(M.P.A. den Ouden) 중령이
전사하고 대대 지휘부의 기능이 마비되었다가 헙니다.
그러나 선임자인 화기 중대장이 대대장의 지휘권을
승계하고 부대를 능동적으로 지휘 통제하여
밤새도록 중공군과 교전을 벌였으며 날이 밝을 무렵에
전 대대원은 원주로 철수했다고 합니다
(국가보훈부 홈페이지에서 펌)
그리고 새말에 오면 꼭 맛보아야 할 음식은
새말 네덜란드 꿩 만두입니다
이 꿩 만두집은 40여 년의 시간을 머금고 있는
지역 노포 식당입니다
처음 개업한 자리는 442번 지방도 대로변 지금
소문난 안흥찐빵 자리인데 20여 년 전 지금
새말 IC 건너편 위치로 이전하여 장사 하십니다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한우로우항7길 12 / 033-342-7888
이 집 꿩만두도 맛깔나지만, 밑반찬으로 내놓은
섞박지가 아주 맛있습니다
혹 이 지역 여행 중이시면 드셔보시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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