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둔내면 맛집 "통나무 집 본점"

안녕하세요

자전거 탄 곰입니다

2025년도 아홉 번째 자전거 여행 중

점심 먹으러 들린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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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둔내에서 한우로 아주 유명한 집입니다

특히 겨울철 많은 스키어와 보더들이

즐겨 찾는 집입니다

제가 이 집은 알게 된 것이 아마 10여 년 된 듯합니다

우리 큰아들과 이 집 아드님이 함께 알파인 보드 타면서

자주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자전거 여행 중 점심 먹으러 들린 관계로

자유로운 여행자들은 갈비탕으로 주문합니다

위치는 둔내역에서 웰리힐리파크로 빠지는

원형 교차로 옆에 있습니다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 고원로 173, 1층 / 033-344-3232

주차장은 아주 큰 주차장인데 피크 시간대에는

주차장이 꽉 찰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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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한우집답게 주메뉴가 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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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류입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은 갈비탕으로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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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제공되는 밑반찬들입니다

보기도 정갈하지만, 맛 또한 아주 맛깔납니다

밑반찬이 맛있으면 뭐가 맛있다?

제 경험으로 보면 메인 음식도 아주 맛 있습니다

갈비탕이 은근히 기다려지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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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역 막걸리를 찾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그런데 국순당 막걸리가 나옵니다???

서빙 보는 분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지역 막걸리를 달라고 했는데 왜 국순당을 내주셨나

하였더니 국순당 막걸리가 지역 막걸리라 합니다

알고 보니 국순당 막걸리 생산공장이 둔내에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국순당 막걸리가 둔내 막걸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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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막걸리 딱 한 잔 맛보는

자유로운 여행자들입니다

딱 한 잔이 철칙인 듯합니다

맛있다고 한잔, 두잔, 세잔 마셔버리면

그날 여행길은 끝입니다

머~~ 어찌하든 국순당 막걸리도 제법 맛있습니다

톡 쏘임이 강한 탄산과 달콤함이 제 입맛을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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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은 한국 전통의 보양식으로 널리

사랑받는 메뉴로, 깊고 풍부한 국물과

신선한 재료가 주는 맛이 일품입니다

이 식당은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자랑하여,

국물의 깊이감과 고기의 부드러움이 일품입니다.

갈비는 적당한 크기와 신선도를 자랑하며,

국물은 맑은 편이지만 깊은 맛이 깃들어 있어

누구든 한 입만 먹어도 국물의 풍미와

정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의 갈비탕은 주로 소뼈와 사태 부위를

우려내어 만들기 때문에 진한 맛과 함께

담백함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채소와 함께 오랜 시간 푹 끓여내어

자연스럽게 우러난 국물은 감칠맛과

깔끔한 끝맛이 조화를 이루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자 하는 세심한 노력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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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갈비를 횡성한우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어찌하든 오랜만에(?) 먹은 갈비탕

아주 맛깔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미처 사진을 못 찍었는데 식사 후 후식을

드시라고 후식 즐길 거리를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쪽에 마련된 디저트 카페에서 탄산음료, 매실, 식혜,

결명자, 커피 등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과자와 과일도 있습니다

쉬어갈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넓은 공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적당한 가격으로 질 좋은 한우를 만날 수 있는

통나무집입니다

여러분들도 혹 지역 여행 중이면 이 집 추천합니다

걍~~ 원주에서 드라이브 겸 오셔서 드셔도

후회 없는 둔내 한우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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