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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금강 자전거 여행중 강경에 저녁 먹으러 들린 집입니다
전국 곳곳마다 자랑거리가 없는 곳은 없겠지만 충남 강경만큼 다양한 역사문화유산과 ‘전통 맛’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곳도 드물 것입니다.
강경은 넓은 황산 벌판 위에 평화로움을 간직한 역사문화의 도시로 아이러니하게도 일제강점기 호서지방에서 가장 번창한 도시였습니다.
예전에는 금강의 수량이 많았고 강심(江心)이 깊었을뿐더러 금강하구둑이 생기기 이전이라 배들이 자유롭게 금강으로 흘러들어 왔고, 바닷물 또한 육지 깊숙이까지 밀려 들어와 수산물의 생산이나 유통이 활발했습니다.
그런 연유로 강경은 육지의 나루이면서 바닷가 포구의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이제 강경의 황산나루에는 강경에서 부여 세도까지 강을 건너는 황산대교가 놓였으니 배가 다닐 필요가 없고, 금강하굿둑이 막혔으니 바닷물과 더불어 배가 들어올 필요가 없으니, 이제 강경은 나루도 아니고 포구도 아닌 곳이 돼 버렸습니다.
어찌하던 이런 자연환경 때문에 강경에는 옛 부터 복어요리가 유명하다 합니다
그래서 우리 자유로운(?) 여행자들은 강경 복어 맛집 "태평 식당"을 찾아왔습니다
전국 곳곳마다 자랑거리가 없는 곳은 없겠지만 충남 강경만큼 다양한 역사문화유산과 ‘전통 맛’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곳도 드물 것입니다.
강경은 넓은 황산 벌판 위에 평화로움을 간직한 역사문화의 도시로 아이러니하게도 일제강점기 호서지방에서 가장 번창한 도시였습니다.
예전에는 금강의 수량이 많았고 강심(江心)이 깊었을뿐더러 금강하구둑이 생기기 이전이라 배들이 자유롭게 금강으로 흘러들어 왔고, 바닷물 또한 육지 깊숙이까지 밀려 들어와 수산물의 생산이나 유통이 활발했습니다.
그런 연유로 강경은 육지의 나루이면서 바닷가 포구의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이제 강경의 황산나루에는 강경에서 부여 세도까지 강을 건너는 황산대교가 놓였으니 배가 다닐 필요가 없고, 금강하굿둑이 막혔으니 바닷물과 더불어 배가 들어올 필요가 없으니, 이제 강경은 나루도 아니고 포구도 아닌 곳이 돼 버렸습니다.
어찌하던 이런 자연환경 때문에 강경에는 옛 부터 복어요리가 유명하다 합니다
그래서 우리 자유로운(?) 여행자들은 강경 복어 맛집 "태평 식당"을 찾아왔습니다
위치는 충남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로35번길 9 / 041-745-0098
주차는 인근 이면도로에 하시면 됩니다
주차는 인근 이면도로에 하시면 됩니다
메뉴입니다
가격대는 인근 복 집하고 비슷합니다
아~~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도 있습니다
14시 30분부터 17시입니다 참조하세요
가격대는 인근 복 집하고 비슷합니다
아~~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도 있습니다
14시 30분부터 17시입니다 참조하세요
그리고 둘째, 넷째 주 월요일은 정기 휴일이라고 하니 참조하세요
기본찬 입니다
정갈하고 맛깔납니다
특히 창란젓(?)인지 요놈은 아주 밥도둑 입니다
정갈하고 맛깔납니다
특히 창란젓(?)인지 요놈은 아주 밥도둑 입니다
기본찬입니다
제 경험상 기본찬이 맛있는 집은 메인 음식도 아주 맛있습니다
제 경험상 기본찬이 맛있는 집은 메인 음식도 아주 맛있습니다
요놈은 찜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나오는
복어 애(간,내장?)탕입니다
이 놈 또한 아주 별미 입니다
칼칼하면서 구수한 맛이 주(酒)님을 마구 마구 부르는 맛 입니다
복어 애(간,내장?)탕입니다
이 놈 또한 아주 별미 입니다
칼칼하면서 구수한 맛이 주(酒)님을 마구 마구 부르는 맛 입니다
요놈도 찜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나오는 복 매운탕 국물 입니다
금강에서 잡은 재첩으로 육수를 내고, 민물고기의 감칠맛을 제대로 살린 조리법을 완성한 ‘태평 식당’은 밀복, 까치복, 참복, 활복 등 계절마다 가장 맛이 좋은 복어를 이용해 요리를 합니다.
직접 담근 고추장에 양파, 과일, 생강 등을 넣어 일주일 동안 숙성시킨 양념장으로 복어를 버무린 후, 주문 즉시 콩나물, 미나리와 볶아 내는 ‘생복찜’과 ‘복매운탕’이 대표 메뉴입니다.
금강에서 잡은 재첩으로 육수를 내고, 민물고기의 감칠맛을 제대로 살린 조리법을 완성한 ‘태평 식당’은 밀복, 까치복, 참복, 활복 등 계절마다 가장 맛이 좋은 복어를 이용해 요리를 합니다.
직접 담근 고추장에 양파, 과일, 생강 등을 넣어 일주일 동안 숙성시킨 양념장으로 복어를 버무린 후, 주문 즉시 콩나물, 미나리와 볶아 내는 ‘생복찜’과 ‘복매운탕’이 대표 메뉴입니다.
아삭아삭한 콩나물과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복어살이 씹는 맛을 더합니다.
복어살에 콩나물과 미나리를 감싸 겨자장에 찍어 먹으면 알싸한 맛과 함께 감칠맛이 한층 더 살아나는듯합니다.
복어살에 콩나물과 미나리를 감싸 겨자장에 찍어 먹으면 알싸한 맛과 함께 감칠맛이 한층 더 살아나는듯합니다.
충남 브랜드인 이제우린 소주 입니다
제법 목넘긴이 좋은 술 입니다
제법 목넘긴이 좋은 술 입니다
자~~ 여러분들 맛보셔!
이 맛을 알게 되면 평생 잊지 못할 맛을 느끼게 될 겁니다
이 지역을 방문하시면 꼭 한번 들려 맛보시길 권장합니다
이 맛을 알게 되면 평생 잊지 못할 맛을 느끼게 될 겁니다
이 지역을 방문하시면 꼭 한번 들려 맛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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