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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원주 인동 노포식당 "원주 장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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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어느 날 전미영 님이 장칼국수가 먹고 싶다 하여 찾아간 집입니다

이 집은 원주민에게 아주 유명한 집입니다

아마 4~50년 된 집인 듯합니다 풍물시장 부근에서 개업해서 장사하다 1994년도에 B 도로 성지병원 3주차장부근으로 이전해서 29년 운영하시다 2022년 현 위치로 이전(移轉)한 원주 노포 식당입니다.

제가 이 집을 처음 들린 것은 아마 내 나이 10살 때 할머니 손 잡고 장 구경 나왔다 늦은 점심 먹으러 들린 것으로 기억됩니다

당시 기억으로는 젊은(?) 아줌마 한 분하고 할머니 한 분이 가게를 운영하였습니다

지금은 6~70대 할머니 3명과 아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주 성지병원 근처 B 도로 있습니다

주소는 강원 특별자치도 원주시 중앙로 26, 1층 / 033-764-0941

주차는 인근 노상 유료 주차장에 하셔야 합니다.
메뉴는 딱 세 가지입니다

가격대는 동종업소와 비슷합니다
영업시간은 월요일 ~ 토요일 11시에서 19시 30분까지입니다

휴무일은 일요일입니다
기본찬입니다

아주 감칠맛 나는 겉절이 배추김치입니다
너무나 맛있어서 두세 번 더 달라해서 먹었습니다.
전미영 님과 제가 주문한 장칼국수입니다

강원도 장칼국수는 대략 두 종류입니다!

영서지방의 된장을 육수로 사용하여 구수한 장칼국수!

영동지방의 고추장을 사용해서 얼큰한 장칼국수!

두 가지 다 자기만의 음식 맛이 있어 우열을 가리기 무지 힘듭니다.
면발도 꼬들꼬들한 것이 맛이 끝내줍니다(아~이 집은 수타면입니다.)


*. 요것은 사담인데 아들들이 스크린 골프로 점심 내기 한 판하고 찾아간 집이라 합니다.

둘이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엄마, 아빠도 가서 드셔보라고 알려주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집(원주 장칼국수)입니다

이 집은 전미영 님이 큰놈, 작은놈 둘 다 임신 중 일 때 3~4일에 한 번씩 꼭 먹으러 들린 집입니다.
그런 집을 고놈들이 다 자라서 자기 발로 찾아가 먹고 너무 맛있다고 우리에게 소개합니다

참 인연(?)이 깊은 집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드셔보셔 해장으로 아주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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