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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연주

원주 어울림색소폰 고재업,전미영 합주 (stranger on the sh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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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작성한 글입니다  (블로그가 없어져 다시 올림)

 

 곡은 영국의 재즈 클라리넷 연주자인 애커 빌크 (Acker Bilk, 1929 ~ )가 1961년에 자기 딸, 제니 (Jenny)를 위해 

만든 클라리넷 연주곡으로 딸의 이름을 따서 《제니》란 제목으로 출반 되었으나, 영국 BBC 방송에서 방영된 

아동용 TV 드라마인 "해변의 길손"에 주제곡으로 사용된 후에 곡명이 Stranger on the Shore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빌리 번(Billy Vaughn) 악단의 단골 레퍼토리가 되었고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클라리넷 연주뿐만 아니라 벤쳐스(The Ventures)', '케니 G'의 색소폰 연주  

여러 연주가들에 의해서 널리 애창되어 연주된 아름다운 곡입니다.

한국에 알려지게  계기는 패티 페이지 (Patti Page)나 앤디 윌리엄스 (Andy Williams )가 부른 노래 덕분입니다.

눈을 감으면 지중해 해안의 노을 진 바닷가 풍경이 파도 소리와 함께 떠오르는 부드러운 선율이
많은 연주자들 (클라리넷, 기타, 색소폰 등)로 하여금  곡을 연주케 하였고, 역시  곡은 

예나 지금이나  감성을 촉촉이 적셔주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어찌하던  멋진 곡을 연주해주신 고재업, 전미영 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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