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병지방 임도(1,2,3코스)자전거 여행

2022년도 다섯 번째(5월 5일) 여행입니다

횡성 종합운동장 출발 병지방 mtb코스
1코스와 3코스를 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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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gps위성신호를 못 잡아서 62km로 기록되어있는데 실제 거리는 약 65km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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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도 임도 위주로 돌아다녀
고도가 제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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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원주 알천 콩나물 국밥집에서 모여 국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고 횡성까지 요 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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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지방 mtb코스는 세 개의 코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코스는 병지방 오토캠핑장 부근에서 출발 약 11km 임도를 통과 후 병지방 버스종점에서 끝나고

제2코스는 병지방 버스종점에서 세계로 교회 방향으로 약 540m 직진하여 샘골 2교 교량 삼거리에서

샘골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이동하면 제2코스 임도 입구가 보인다 하는데 자유로운 여행자(?)들은

임도 입구를 못 찾아 2코스는 그냥 패스!

다시 병지방 버스종점으로 이동 병지방 오토캠핑장 방향으로 약 917m 이동하면 병지방 1리 마을회관

삼거리에서 대각정사 방향으로 우회전해서 약 4.5km 직진하면 좌측으로 제3코스 임도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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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지방 mtb 제1코스 초입입니다

횡성 종합운동장에서 여기까지는 약 16km 정도 거리을
섬강 자전거길 및 지방도를 달려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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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코스는 적당한(?) 돌과 흙 그리고 시멘트 포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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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6km의 오르막을 이동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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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을 열심히 올라오고 있는 안 00님과 문 00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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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저 멀리 우리가 지나가야 할 길이 살짝궁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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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부근 임도입니다

약한 내리막으로 자연을 만끽하며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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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내리막 코스는 경사도을 줄이기 위해
요로콤 지그재그로 길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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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코스 종점인 병지방리 버스종점입니다

여기서 가볍게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제2코스 임도 입구를 찾느냐 1시간을 소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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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코스 중 가장 힘든 오르막을 문00님이 힘차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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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코스 임도 초입에서 1.3km까지 엄청난 오르막 콘크리트 포장도로가 있습니다

콘크리트 길에 자갈들이 깔려있고 앞 타이어가
번쩍번쩍 들릴 정도의 경사 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3코스 임도는 병지방 오토캠핑장 입구까지
약 16km 정도의 거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3코스는 지형 자체가 자전거 타기에는 너무 악 조건입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전화불통지역이고 오르막도 오르막이지만

내리막도 거의 파쇄석으로 깔려있어 너무 위험합니다

내리막 내려오면서 설설 기어 내려오는데도 앞 타이어가 자갈로 인해서 몇 번이고 미끄러져서

등골이 쭈뼛쭈뼛한 것을 몇 번 경험했더니 주위 경치는 고사하고 어떻게 내려왔는지 기억도 없습니다

이 코스는 절대 비추입니다

그래도 가보겠다 하시는 분들은 예비 튜브를 2~3개 가지고 가시는 것을 권고해드립니다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가시가 임도 곳곳에 있어 우리도 2대의 자전거가 펑크가 발생하여 아주 고생하였습니다

어찌하던 제3코스에서 개(?) 고생하였어도 이번 여행도 아주 즐겁고 추억에 남을 여행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