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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문막 - 양평개군 왕복 자전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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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작성한 글입니다  (블로그가 없어져 다시 올림)

 

 

오늘 다녀온 코스는 자전거 여행객들이면 한 번쯤(?) 다녀온 남한강 자전거길 중
문막(두꺼비 야영장) - 개군 레포츠 공원 코스를 왕복하였습니다


강천보-영월근린공원-여주보-이포보-개군레포츠공원
https://m.tranggle.com/istory/view/20217283597
전체적인 여행시간, 속도, 여행거리 테이터입니다
자유로운 여행객들의 바퀴 자국입니다
거의 평지인데 시작 지점과 끝나는 지점에 오르막이 있습니다
항상 다른 시공간으로 우릴 데려다주는 아주 고마운 놈(?)입니다

오늘도 원주에서 두꺼비 야영장까지 요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 코스에서 가장 힘든 창남이 고개입니다
두꺼비 야영장 기준 고도가 0m 이면 고개 정상은
약 +77m이고 거리는 야영장에서 정상까지
2.5km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가다
약 650m 지점부터는 경사도가 10%입니다
두꺼비 야영장에서 약 8km 이동해서 도착한 강천섬 정자입니다

휴식을 할 정도의 거리는 아닌데 주위 경치가 아름다워 그냥 물 한 모금 먹고 갑니다
몇 십 번을 다녀간 길인데도 볼 때마다 참 예쁜 길입니다

사계절이 다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강천섬 산책로입니다
강천보 한강 문화관 전경 입니다
두꺼비 야영장에서 약 14km 이동하면 도착 합니다
여주보 입니다 이코스는 바람불면 아주 죽음 입니다
두꺼비 야영장에서 약 24km 이동하면 도착 합니다
이포보 전망 휴게소 전경입니다
두꺼비 야영장에서 이포보 까지는
약 37km 달려오면 도착합니다
자유로운(?) 여행자들이 이포보에서 한숨 돌립니다
우리 문 00님이 로드로 너무 속도를 내서 예상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였습니다

안 00님이 투덜거립니다
"힘들어 죽겠다! 이게 여행이야 중노동이지..."

한숨 돌린 뒤 개군 레포츠 공원으로 출발합니다
두꺼비 야영장에서 개군 공원까지는 약 41km입니다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이런 풍경 때문에 많은 여행자들이
남한강 자전거길을 찾는 듯합니다
개군 레포츠 공원을 찍고 달려온 창남이 고개 정상입니다
돌아오는 길이라 다들 힘이 빠져있습니다

이제 신나는 내리막 길만 내려가면 오늘은 시작점이자 종점인 두꺼비 야영장입니다

오늘도 자유로운 (?) 여행자들은 자연 속에서 한 주 동안 싸인 스트레스도 풀고 감성 가득 충전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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