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연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유석의 그림자 (키보드 cover song) 기억나는데 그 드라마 주제곡이 서유석 님이 부른 그림자로 기억됩니다 1970년대는 남북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서 반공이 큰 이슈였습니다 어두운 그림자처럼 뒤에 숨어서 활동해야 하는 대공 수사관들의 애환이 노래에 그대로 묻어 있는듯합니다 늘 긴장해야 하고, 신분을 속이고 하는 일을 숨겨야 하니 참으로 외로운 직무였을 겁니다. 드라마 속 시대 상황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원곡의 비장함 그리고 서유석 님이 부르면서 가미된 슬픔까지 녹아들어 노래가 가슴을 울립니다. 아득히 먼 옛 기억인데 지금도 그 멜로디가 귓속을 맴돕니다 46년이나 지난 노래인데 갑자기 영화보다 기억나 급하게 악보를 찾아 연주해 보았습니다 느낌이 짠합니다 저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할머니의 살내음 그리고 동네 골목길에서 들려오는 동무들의 웃음.. 더보기 사랑과 평화의 어머니의 자장가 (키보드 cover song) 이 곡은 고재업님이 얼마 전 알토 색소폰으로 아련하게 연주해 주신 곡입니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아 아주 힘들게 악보를 구해 저도 연주해 보았습니다 악기는 야마하 910 건반으로 리듬은 원곡 리듬을 못 찾아 제멋대로 rock ballad를 사용하였고 음색은 피아노, 기타와 몇 가지 사용하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애틋한 사이는 부모와 자식의 관계일 것입니다. 특히 자녀를 낳아 기르는 어머니의 모성은 끝없는 희생과 헌신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어머니에겐 무조건적인 사랑만이 지닐 수 있는 무한한 힘이 있는 것입니다. 내 자식인데 무엇인들 못 해주겠느냐며 신장마저 내주시는 우리 세대의 어머니! 평생 갚아도 다 갚지 못할 어머님의 은혜. “어머니 사랑합니다!”란 말이 쉽게 나오지 않는 것은 무엇 때문인지.. 더보기 Helloween의 A Tale That Wasn't Rightt (키보드 cover song) 알코올에 녹아들어 감성적으로 변한 내 마음이 아련한 과거로 돌아갑니다! 10대 중반 무렵 처음 팝송을 접한 음악! 그리고 잊고 있다 30대 초반 스탠드바에서 스트립쇼 백 뮤직으로 내 마음을 흔든 노래! 한잔 술에 취해, 감성에 빠져 오랜만에 잠자는 건반을 깨워봅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이 중년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기억이 있을듯합니다 독일의 유명 파워메탈 밴드 "핼러윈"이 연주한 곡입니다 연주곡은 Helloween의 A Tale That Wasn't Rightt 입니다 원곡 리듬을 찾지 못해 리듬은 소프트 록으로 설정하고 악기 소리는 색소폰, 피아노, 오르간, 전자기타 음색을 사용하였습니다. 더보기 드라마 시그널 OST part 1 "회상" 키보드 연주 차 한잔 들고 창밖 비 내리는 치악산을 바라보며 멍때리고 있는데 TV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감성을 건드려 흉내 내봤습니다 들려드릴 음악은 드라마 "시그널 OST PART1 회상"입니다, 회상은 1982년 산울림이 발표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입니다! 회상(回想)은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나를 스쳐 지나간 많은 인연 그리고...쐬주 한잔! 어찌하든 옛 감성에 빠져 건반을 만지다 보니 손가락이 꼬이네요^^ 미천한 연주 들어주셔서 고맙고 다들 행운 가득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아~~그리고쐬주 생각나면 전화주셔😅 지금 쐬주 한잔하러 단구동 가구점 포차로 이동 중! 더보기 그대는 모르시더라(최성수) 키보드 연주 안녕하세요! 비도 오고 걍 심심해서 오랜만에 연주곡 한 곡 올립니다 그냥 취미로 즐기는 연주로 혹 실수가 있더라도 귀엽게(?) 봐주셔요 ^^ 지금 소개해 드릴 음악은 감미로운 봄 향기처럼 가슴속을 파고드는 미성! 최성수 님 1집(1987년)에 수록된 노래 중 "그대는 모르시더이다"입니다, 원곡에 충실하여야 하는데 원곡은 접하지 못하고 악보만 보고 연주했습니다, 리듬도 그냥~발라드 피아노 버전입니다 다들 행운 가득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