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구.....! 친구 날 부르려거든 "술이나 한잔하자"하지말고 "소주 한잔하자"라고 말해주소.... 좋은술집 비싼술집이 아니라도 좋소 그저 서로 얼굴마주보며 도란도란 이야기할수 있는 삼겹살 이나 허름한 대포집 이면 어떻소.... 술을 사겠다니 부담없어 좋지만 주머니엔 술값을 넣어가지고 나가겠소.... 마시다보면 술값은 내가 낼수도 있고 아니면 2차를 내가 내더라도.... 그게 술마시는 기분 아니겠소 ㅡ 한잔이라 했지만ᆢ 한병씩은 마십시다.... 그리고 기분이 통하면 한병더 할수도 있지않소..... 혹시 술값을 내가 내더라도 나무라지 마소.. 술사려다 대접 받으니 그대가 좋을것이고... 대접 받으려다 내가 대접 했으니 내 기분도 좋을것이요.... 친구 날 부르려거든 그냥 "소주 한잔하자 라고하소.. 어제과음 했어도 나가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