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권 임도 자전거 여행

2021년도 작성한 글입니다  (블로그가 없어져 다시 올림)

 

 

오늘은 밤샘 근무 끝내고 몸도 찌뿌드드하고 해서 산림욕이나 할까 해서 떠난 싱글 라이딩입니다

떠날 때 생각한 코스는 회촌임도-민유임도 만 타고 돌아올 예정이었는데

길을 잘 못 들어 얼떨결에 멀리 타고 왔습니다

다녀온 코스는 원주-매지리 저수지-연세대학-회촌임도-민유임도-노루재-

문막-간현-돼지문화원-호저-복귀 이런 순서로 라이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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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녀온 결과물입니다
임도 두 곳을 탔더니 평균속도가 형편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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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녀온 발자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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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할 때는 아무 생각 없이 오르막이면 올라가고,
내리막이면 내려가고 했는데 고도가 제법 높은 듯 합니다

내가 싫어하는 돼지문화원, 간현숫돌고개가 애기(?)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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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싱글 라이딩이라 평소에 안 입던 프로텍터(protector) 착용하니 약간 어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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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저수지 전경입니다
흥업 시내에서 아무 생각 없이 길 따라가다가
매지저수지 둘레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이 길은 유명 산책로라 경치는 끝내주는데 보행자들이

너무 많아 자전거 여행자들은 회피하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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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촌마을 입구에 설치된 마을방문 환영 안내판 입니다
회촌마을은 강원도무형문화재인 매지농악을 비롯한 박경리 토지문화관,

흙처럼 아쉬람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있고 1월 정월 대보름축제와 5월 단오축제,
7월 옥수수축제, 10월 김장축제 등이 열린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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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촌마을 진입 고개 정상에 있는
매지농악 조영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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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촌임도(매지임도)는 약 10km구간의 임도로
자연 그대로 의 흙과 풀 잔돌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자전거타기나 걷기 운동코스로는 아주 좋은 코스 입니다
이날도 많은 여행객들이 도보 또는 자전거로 자연속으로 동화(同化)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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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촌임도 종점인 양안치재 정상에서 원주 방향으로 약 500m 내려오다 보면 좌측에 민유 임도 들어가는 길이 보입니다
민유임도는 흙길과 콘크리트 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심해야 될 것이 콘크리트 포장에 잔돌이 너무 많이 깔려있어 미끄럼 사고에 엄청 주의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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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 임도 입니다 양안치재에서 대안리분기점 정상으로 이동 하는 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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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리 분기점 정상에서 한숨돌리다 본 이름모를 들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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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 임도는 양안치재에서 시작하여 대안리 분기점에서 남쪽으로는 노루재
북쪽으로는 대안저수지 부근으로 끝나는 코스 입니다
길이는 약 14km정도 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구간은 제가 하도 많이 소개해서 패스!
오늘도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