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관설동 낮엔 밥상 저녁엔 술상

2019년도 작성한 글입니다  (블로그가 없어져 다시 올림)

 

오랜만에 황00님 그리고 곽00님과 함께 찾아간 집입니다

업소 이름이 쫌(?) 웃깁니다 ^^
"낮엔 밥상 저녁엔 술상"

• 

위치는 박경리 문학공원부근? 단구공원부근? 어디을 기준하여도 애매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원주시 라옹정길 62-6 / 033-766-3817
주차는 주위에 알아서....

• 

메뉴가 엄청납니다,!
정말 주문하면 다되는지 궁금합니다?

• 

쥔장이 직접 제작한 사이드 메뉴판 인가?

• 

또 있습니다 ^^: 결정장애 있는분들은 멘붕올듯 합니다

• 

기본찬 입니다
맛은 그냥 평타! ^^:

• 

첫번째 주문한 육전 입니다
그냥 쐬주한잔하기 딱 좋은(?)맛입니다!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 입맛입니다 ^^;

• 

육전에 딸려 나오는 파절이 입니다!

• 

육전 찍어먹을 간장소스 입니다
쥔장에게 청양고추 더 달라해서 간장소스에 팍~팍 잘라 넣어 매운맛을 쫌더 올려보았습니다

• 

요래 육전과 파절이 그리고 간장소스에
목욕재계(沐浴齋戒)한 청양고추을 곁들여 먹으니
엄청 맛깔납니다! 육전이...........^^

• 

오늘도 주(酒)님과 함께 달리고~달리고!

• 

두번째 주문한 오돼지 볶음 입니다
맛은 술한잔하기 딱 좋은 포차에서 먹는 그 맛(?)입니다

• 

이번에는 독한(?) 주(酎)님을 마구 마구 영접합니다 ^^

• 

오징어 다리에 고기한저름 휘감아 먹으면
육지와 바다의 맛을 한번에 느낄수 있습니다

• 

네번째 주문한 콩물국수 입니다
걸죽한 콩물이 제법 끝내줍니다!

• 

보기보단 면빨이 아주 탱탱합니다!

• 

다섯번째 주문한 열무소면입니다!
요놈 아주 맛있습니다
새콤달콤한 육수을 한모금 마시면 저 가슴깊은곳까지 얼어붙는 듯한 차가움!
뜨거운 한여름날 더워서 밥맛없을때! 아니면 주(酎)님을 너무 영접하여 발생한(?)
후유증(後遺症)으로 고생할때 한 그릇 하시면
아주 끝내줄듯합니다

어찌하던 이 집 술한잔하기 딱 좋은 집입니다!